When I was five years old I fell in love with airplanes. Now I'm talking about the '30s. In the '30s an airplane had two wings and a round motor, and was always flown by a guy who looked like Cary Grant. He had high leather boots, jodhpurs, an old leather jacket, a wonderful helmet and those marvelous goggles -- and, inevitably, a white scarf, to flow in the wind. He'd always walk up to his airplane in a kind of saunter, devil-may-care saunter, flick the cigarette away, grab the girl waiting here, give her a kiss. (Laughter) And then mount his airplane, maybe for the last time. Of course I always wondered what would happen if he'd kissed the airplane first. (Laughter)
제가 다섯 살이었을때 저는 비행기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러니까 1930 년대의 이야기입니다. 그 시절의 비행기는 두 개의 날개와 둥근 모터로 구성되었습니다. 항상 캐리 그랜트 같은 조종사들이 그 비행기를 조종했습니다. 긴 가죽 부츠를 신고 승마바지에 낡은 가죽 재킷을 입고 번쩍이는 헬멧과 고글을 착용하고 그리고 바람에 흩날리는 새하얀 스카프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언제나 어슬렁거리는 걸음으로 비행기로 걸어 올라갑니다. 방약무인한 느긋함으로 담배를 던져내고 기다리고 있던 여자를 붙잡아 키스를 하고 (웃음) 그런 다음에야 비행기에 오릅니다. - 어쩌면 마지막으로. 물론 저는 항상 궁금했습니다. 비행기에 먼저 키스하면 어떻게 될까 (웃음)
But this was real romance to me. Everything about flying in those years, which was -- you have to stop and think for a moment -- was probably the most advanced technological thing going on at the time. So as a youngster, I tried to get close to this by drawing airplanes, constantly drawing airplanes. It's the way I got a part of this romance. And of course, in a way, when I say romance, I mean in part the aesthetics of that whole situation. I think the word is the holistic experience revolving around a product. The product was that airplane. But it built a romance. Even the parts of the airplane had French names. Ze fuselage, ze empanage, ze nessal. You know, from a romance language. So that it was something that just got into your spirit. It did mine.
이것은 제게 진정 로맨스였습니다. 그 시절에 비행에 관련된 모든 것들은 그 모든 것들 -- 잠시 생각해 보아야 하겠는데 -- 아마도 그 시절 구사할 수 있는 가장 최신 기술이었을 겁니다. 그 어린 시절에 저는 이 로맨스에 가까이 하고자 비행기를 그렸습니다. 끊임없이 비행기를 그렸습니다. 이러한 것이 제가 이 로맨스의 일부가 되는 방법이었습니다. 물론, 어떤 식으로, 로맨스라고 함은, 제반 사항들에 대한 미학의 한 부분이 되는 것입니다. 로맨스란 단어는 결국 어떤 대상에 대한 성스러운 경험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에게는 그 대상이 비행기였습니다. 또한 비행기의 어떤 부분은 프랑스어로 되어 있습니다. 퓨셀라쥐 (동체), 엠패나쥐, 네샐 로맨틱한 언어인 프랑스어로 말입니다. 이런 것들이 바로 영혼을 사로 잡는 것입니다. 저에게는 그랬습니다.
And I decided I had to get closer than just drawing fantasy airplanes. I wanted to build airplanes. So I built model airplanes. And I found that in doing the model airplanes the appearance drawings were not enough. You couldn't transfer those to the model itself. If you wanted it to fly you had to learn the discipline of flying. You had to learn about aeronautics. You had to learn what made an airplane stay in the air. And of course, as a model in those years, you couldn't control it. So it had to be self-righting, and stay up without crashing. So I had to give up the approach of drawing the fantasy shapes and convert it to technical drawings -- the shape of the wing, the shape of the fuselage and so on -- and build an airplane over these drawings that I knew followed some of the principles of flying. And in so doing, I could produce a model that would fly, stay in the air. And it had, once it was in the air, some of this romance that I was in love with.
그래서 저는 이 로맨스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환상속의 비행기들을 그려내려 했습니다. 저는 비행기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모형 비행기들을 만들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모형 비행기 만들기는 단순히 외형을 그리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그려진 외형을 실제 모형에 옮길 수는 없었습니다. 만들어진 것을 날게끔 하고자 한다면 그 원리를 알아야 합니다. 날 수 있는 원리를 말입니다. 유체역학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비행기가 어떻게 하늘을 날 수 있는지 그런 것에 대해서 배워야 합니다. 그 시절의 모형 비행기들은 당연하게도 조종이 불가능했습니다. 그저 그 자신으로 끝나는 날려지지 않는 모형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포기해야 했습니다. 상상 속의 모형들을 그대로 옮겨 그리는 방식을 말입니다. 대신 기술적으로 타당한 그림 방식으로 옮겨 갔습니다. 날개와, 동체의 모양들 처럼말입니다. 그런 그림을 통해 만들어진 비행기들은 비행 원리에 의해 만들어진 것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저는 허공을 날 수 있는 모형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나는 모형 비행기를 보며 이 사랑스러운 로맨스에 빠져들었습니다.
Well the act of drawing airplanes led me to, when I had the opportunity to choose a course in school, led me to sign up for aeronautical engineering. And when I was sitting in classes -- in which no one asked me to draw an airplane -- to my surprise. I had to learn mathematics and mechanics and all this sort of thing. I'd wile away my time drawing airplanes in the class. One day a young man looked over my shoulder, he said, "You draw very well. You should be in the art department." And I said, "Why?" And he said, "Well for one thing, there are more girls there." (Laughter)
비행기를 그리다 보니 결국 학부 수업을 선택하는 기로에 섰을 때, 유체역학을 선택하게 되었죠. 수업 시간에는 놀랍게도, 아무도 제게 비행기를 그려보라 말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수학이나 역학같은 그런 과목들을 배웠습니다. 그런 시간에 저는 차라리 비행기를 그렸습니다. 어느 날 한 친구가 제 어깨 너머로 그림을 발견하곤, "잘 그리는데, 예술 분과에 가면 어울리겠어" 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물었죠. "무엇 때문에?" 그는, "한가지 이유라면, 그곳에 여자가 많으니까." 라고 답했습니다. (웃음)
So my romance was temporarily shifted. (Laughter) And I went into art because they appreciated drawing. Studied painting; didn't do very well at that. Went through design, some architecture. Eventually hired myself out as a designer. And for the following 25 years, living in Italy, living in America, I doled out a piece of this romance to anybody who'd pay for it -- this sense, this aesthetic feeling, for the experience revolving around a designed object. And it exists. Any of you who rode the automobiles -- was it yesterday? -- at the track, you know the romance revolving around those high performance cars.
그렇게 저의 로맨스가 옮겨갔습니다. (웃음) 그렇게 저는 그림을 많이 그릴 수 있는 미술 분과로 옮겼습니다. 회화를 배웠지만 잘 하지는 못했습니다. 디자인 수업을 듣고, 구조역학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그렇게 디자이너가 되었습니다. 그 후 25년간 이탈리아에 살고 미국에서 살면서 저의 로맨스를 치장해서 돈을 지불할 사람들에게 팔았습니다. 이러한, 물건을 디자인하는 감각과 미학적인 분위기를 팔아 넘겼습니다. 그것은 실재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트랙에서 자동차를 타 보신 분이라면 -- 어제 그러셨나요? -- 그 로맨스를 이해할 것입니다. 고성능 자동차에 대한 미학을 말입니다.
Well in 25 years I was mostly putting out pieces of this romance and not getting a lot back in because design on call doesn't always connect you with a circumstance in which you can produce things of this nature. So after 25 years I began to feel as though I was running dry. And I quit. And I started up a very small operation -- went from 40 people to one, in an effort to rediscover my innocence. I wanted to get back where the romance was.
그 25년동안 저는 이런 로맨스의 조각들을 대부분 밀어 넣었지만 많은 것들이 구현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요청에 의한 디자인은 여러가지 제약 사항에 의해서 항상 이루어질 수 만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25년이 지나자 고갈되어 감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일을 그만두고 아주 작은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40명 대상의 실험부터 한 명을 대상으로 한 것까지 제 순수성을 되찾기 위해서 실험을 했죠. 저의 로맨스가 있던 그 곳으로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And I couldn't choose airplanes because they had gotten sort of unromantic at that point, even though I'd done a lot of airplane work, on the interiors. So I chose furniture. And I chose chairs specifically because I knew something about them. I'd designed a lot of chairs, over the years for tractors and trucks and submarines -- all kinds of things. But not office chairs. So I started doing that. And I found that there were ways to duplicate the same approach that I used to use on the airplane. Only this time, instead of the product being shaped by the wind, it was shaped by the human body. So the discipline was -- as in the airplane you learn a lot about how to deal with the air, for a chair you have to learn a lot about how to deal with the body, and what the body needs, wants, indicates it needs. And that's the way, ultimately after some ups and downs, I ended up designing the chair I'm going to show you.
비행기를 택하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 때에는 비행기에 대해 그다지 로맨틱하지 않은 것들이 많이 묻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내부 장식이라든지, 비행기 관련 작업을 많이 해오긴 했지만요. 그래서 저는 가구를 택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조금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의자를 택했습니다. 수 년간 저는 많은 의자를 디자인해 왔습니다. 트랙터와 트럭, 그리고 잠수함에 들어가는 모든 종류의 의자들을 말입니다. 하지만 사무용 의자를 디자인해 보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그것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시도에서 제가 비행기에 했던 것과 동일한 방식의 접근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물론 이번에는 바람에 의한 것이 아니라 인체에 의해 디자인되는 물건이란 점이 달랐습니다. 그 원리는, 마치 비행기를 디자인할 때 공기를 다루는 방식을 배우듯이 의자를 디자인할 때는 인체에 대해서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배워 가는 것입니다. 인체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원하는지 명백히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접근 방식은 여러 질곡을 지나서 지금 보여드릴 이 의자로 귀결되게 되었습니다.
I should say one more thing. When I was doing those model airplanes, I did everything. I conceived the kind of airplane. I basically engineered it. I built it. And I flew it. And that's the way I work now. When I started this chair it was not a preconceived notion. Design nowadays, if you mean it, you don't start with styling sketches. I started with a lot of loose ideas, roughly eight or nine years ago. And the loose ideas had something to do with what I knew happened with people in the office, at the work place -- people who worked, and used task seating, a great many of them sitting in front of a computer all day long. And I felt, the one thing they don't need, is a chair that interferes with their main reason for sitting there.
한 가지 더 말씀 드릴 것은, 모형 비행기를 만들 때, 저는 모든 과정을 다 밟아 나갔습니다. 비행기의 유형을 상상하고 기초적인 설계를 하고 실제로 만들고 날렸습니다. 지금 저는 그런 방식으로 작업합니다. 처음 이 의자를 디자인하기 시작할 때는 이런 방식은 기존 통념과는 달랐죠. 지금 시대의 디자인이란 것은 스타일링 스케치부터 시작하지는 않잖아요. 저는 여러 잡다한 아이디어들을 내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이게 대략 8년에서 9년 전 쯤이었어요. 사무실에서 일 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겪고 있다고 생각되는 것들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냈습니다. 직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일 할 때 주로 앉아서 일합니다. 특히 대다수의 사람들이 거의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일합니다. 그래서 생각하기를, 그들에게 정말로 필요없는 것은 그들이 그곳에 앉아 있어야 할 이유를 방해하는 의자입니다.
So I took the approach that the chair should do as much for them as humanly possible or as mechanistically possible so that they didn't have to fuss with it. So my idea was that, instead of sitting down and reaching for a lot of controls, that you would sit on the chair, and it would automatically balance your weight against the force required to recline. Now that may not mean a lot to some of you. But you know most good chairs do recline because it's beneficial to open up this joint between your legs and your upper body for better breathing and better flow. So that if you sit down on my chair, whether you're five feet tall or six foot six, it always deals with your weight and transfers the amount of force required to recline in a way that you don't have to look for something to adjust.
그래서 저는 의자란 일 하는 사람에게 있어 좀 더 인체 구조상 적합하고 역학적으로 적합한 구조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일 하는 사람들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요. 그래서 저의 생각은 앉아서 이것 저것을 조정하며 방해 받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의자에 앉으면 자동으로 앉은 사람의 무게에 맞춰져 필요한 만큼 기댈 수 있도록 받쳐 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실제로는 별로 대단할 것 같지 않지만 정말 좋은 의자들은 기대기 좋습니다. 바로 이 부분, 상체와 다리 사이의 각도를 크게 해서 숨 쉬는 것을 편하게 하고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의자에 앉게 된다면 키가 150cm (5 feet)든지, 195 cm (6 feet 6 in.)든지, 사용자의 중량을 감안하여 편히 기댈 수 있도록 적당히 지지해 줍니다. 다른 조정해 줄 것들을 찾아서 두리번 댈 필요가 없도록 말입니다.
I'll tell you right up front, this is a trade off. There are drawbacks to this. One is: you can't accommodate everybody. There are some very light people, some extremely heavy people, maybe people with a lot of bulk up top. They begin to fall off the end of your chart. But the compromise, I felt, was in my favor because most people don't adjust their chairs. They will sit in them forever. I had somebody on the bus out to the racetrack tell me about his sister calling him. He said she had one of the new, better chairs. She said, "Oh I love it." She said, "But it's too high." (Laughter) So he said, "Well I'll come over and look at it." He came over and looked at it. He reached down. He pulled a lever. And the chair sank down. She said, "Oh it's wonderful. How did you do that?" And he showed her the lever. Well, that's typical of a lot of us working in chairs. And why should you get a 20-page manual about how to run a chair? (Laughter) I had one for a wristwatch once. 20 pages.
사실 말하자면 이것은 일종의 트레이드 - 오프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얻는 단점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모든 사람에게 맞출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아주 가벼운 사람도 있고 아주 무거운 사람도 있고 머리가 큰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정상 분포의 끝자락에 있는 사람들을 말하는 겁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타협하는 것이 좋겠죠. 많은 사람들은 실제로 의자를 조정하지 않고 단지 그저 앉기만 하기 때문입니다. 경마장에 다녀 오는 버스에서 만난 어떤 사람이 자기 여동생과의 전화통화 얘기를 해주었는데 그 여동생이 새로운 의자를 사서 "정말 마음에 들어"라고 말하더니, "그런데 너무 높아"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웃음) 그래서 그가, "그럼 내가 가서 봐줄게" 라고 하고 여동생의 집으로 가서 보고 의자 아래쪽을 찾아서 레버를 당기자, 의자가 내려갔습니다. 여동생이 "아 멋진데, 어떻게 한거야?" 라고 묻자 그는 레버를 보여줬습니다. 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의자를 사용하는 전형적인 사례입니다. 그리고 왜 여러분이 의자 하나에 20 페이지나 되는 매뉴얼을 받아 보게 되는지에 대한 이유기도 하지요. (웃음) 저는 20 페이지짜리 매뉴얼을 손목시계 하나에 받아 본 적이 있습니다.
Anyway, I felt that it was important that you didn't have to make an adjustment in order to get this kind of action. The other thing I felt was that armrests had never really been properly approached from the standpoint of how much of an aid they could be to your work life. But I felt it was too much to ask to have to adjust each individual armrest in order to get it where you wanted. So I spent a long time. I said I worked eight or nine years on it. And each of these things went along sort of in parallel but incrementally were a problem of their own. I worked a long time on figuring out how to move the arms over a much greater arc -- that is up and down -- and make them a lot easier, so that you didn't have to use a button. And so after many trials, many failures, we came up with a very simple arrangement in which we could just move one arm or the other. And they go up easily. And stop where you want. You can put them down, essentially out of the way. No arms at all. Or you can pull them up where you want them. And this was another thing that I felt, while not nearly as romantic as Cary Grant, nevertheless begins to grab a little bit of aesthetic operation, aesthetic performance into a product.
어쨌거나, 저는 그러한 조정작업을 할 필요가 없도록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느낀 또 다른 사실은 팔걸이가 실제로는 항상 적절한 위치에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업무 환경에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가 하는 관점에서요. 하지만 팔걸이 원하는 위치에 놓을 수 있도록 일일이 조작해야 하는 것은 지나친 요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에 대해 정말 오랜 시간을 들였습니다. 약 8년에서 9년 정도를 고민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마치 결코 같이 해결 될 수 없을 듯 했고 끊임없이 그 문제점이 늘어나는 듯 했습니다. 저는 어떻게하면 팔이 좀 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을지 오랜 시간을 고민했고 이렇게 위 아래로 훨씬 더 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버튼 조작 같은 것을 할 필요가 없도록 했습니다. 많은 시도와 실패들을 통해서 우리는 이 단순한 배치로 결론 내렸는데 이렇게 한 팔걸이를 움직여서 다른 팔걸이도 같이 움직이도록 하는 것입니다. 쉽게 오르내리고 원하는 곳에 둘 수 있습니다. 혹은 완전히 내려서 마치 팔걸이가 없는 것처럼 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다시 당겨 올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보니, 이 모든 것들은 캐리 그랜트만큼 로맨틱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동 방식의 미학을 통해 제품에 아주 약간의 미학이 더해지기 시작합니다.
The next area that was of interest to me was the fact that reclining was a very important factor. And the more you can recline, in a way, the better it is. The more the angle between here and here opens up -- and nowadays, with a screen in front of you, you don't want to have your eye drop too far in the recline, so we keep it at more or less the same level -- but you transfer weight off your tailbones. Would everybody put their hand under their bottom and feel their tailbone? (Laughter) You feel that bone under there? (Laughter) Just your own. (Laughter) There's two of them, one on either side. All the weight of your upper torso -- your arms, your head -- goes right down through your back, your spine, into those bones when you sit. And that's a lot of load. Just relieving your arms with armrests takes 20 percent of that load off. Now that, if your spine is not held in a good position, will help bend your spine the wrong way, and so on. So to unload that great weight -- if that indeed exists -- you can recline. When you recline you take away a lot of that load off your bottom end, and transfer it to your back. At the same time, as I say, you open up this joint. And breathability is good.
그 다음에 제가 관심을 갖게 된 부분은 편히 기대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편안히 기대면 기댈수록 더 좋습니다. 이곳과 이곳의 각도가 크게 벌어지면 벌어질수록, 요즘과 같이 눈 앞에 스크린을 두고 있는 경우라면 비스듬히 기대서 시선을 아래로 떨구게 하고 싶지는 않을 겁니다. 우리는 사용자가 무게 중심을 이동하더라도 의자가 비슷한 수준으로 사용자의 꼬리뼈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움직일 수 있게 했습니다. 자, 다들 밑으로 손을 뻗어서 꼬리뼈를 만져 보세요 (웃음) 그 아래 뼈가 느껴지십니까? (웃음) 본인의 것 말입니다. (웃음) 양쪽에 하나씩, 두 개가 있습니다. 상체의 모든 무게가, 팔과 머리의 무게가 등과 척추를 통해서 이 뼈들로 전달됩니다. 상당량의 중량입니다. 단지 팔걸이에 팔을 얹는 것만으도 그 중량의 20%를 감소시켜 줍니다. 이제, 사용자의 척추가 정확한 위치에 있지 않다고 하면 척추는 이상한 방향으로 점점 휘어 갈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상당한 중량을 줄일 수 있도록, 정말 중량을 느끼면, 이렇게 기댈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대게 되면 상당량의 중량을 치골에서 등으로 전달 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아까 얘기 했듯이 이 관절을 열어서 숨 쉬기를 편하게 됩니다.
But to do that, if you have any amount of recline, it gets to the point where you need a headrest because nearly always, automatically hold your head in a vertical position, see? As I recline, my head says more or less vertical. Well if you're reclined a great deal, you have to use muscle force to hold your head there. So that's where a headrest comes in. Now headrest is a challenge because you want it to adjust enough so that it'll fit, you know, a tall guy and a short girl. So here we are. I've got five inches of adjustment here in order to get the headrest in the right place. But then I knew from experience and looking around in offices where there were chairs with headrests that nobody would ever bother to reach back and turn a knob and adjust the headrest to put it in position. And you need it in a different position when you're upright, then when you're reclined. So I knew that had to be solved, and had to be automatic. So if you watch this chair as I recline, the headrest comes up to meet my neck. Ideally you want to put the head support in the cranial area, right there. So that part of it took a long time to work out.
하지만 이렇게 하기 위해 어느 정도 기대면, 목받침이 필요한 순간이 생깁니다. 거의 항상 머리는 자동적으로 수직 위치를 고정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보이시죠? 이렇게 깊숙히 기댈 수록, 머리는 수직에서 멀어집니다. 그러므로 깊숙히 기댈수록 머리를 수직으로 들 수 있도록 많은 힘을 써야 합니다. 여기에 머리 받침이 필요해집니다. 이 머리 받침이 또 하나의 도전입니다. 왜냐하면 결국은 이 머리 받침을 잘 맞는 위치에 조정하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키가 큰 남자들과 키 작은 여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하죠. 15cm (5 inch.) 가량의 조정 범위를 두어서 머리 받침이 적당한 위치에 오도록 합니다. 하지만 사무실을 관찰한 제 경험 상 의자에 머리 받침이 있다고 해도 아무도 귀찮게 등 뒤로 손을 뻗고 손잡이를 돌려서 머리 받침을 조정하려 하지 않습니다. 만일 다른 위치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면, 똑바로 앉았다가 기대거나 할 때 말입니다. 그래서 그럴 때는 자동으로 조절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이 의자를 보면 제가 기댈 때, 머리 받침이 올라오면서 목을 받치게 됩니다. 이상적으로는 이 머리 받침이 올라와서 정확히 머리 부분을 받치게 됩니다. 바로 이곳이죠. 이 부분을 작업하는데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And there is a variety of other things: the shape of the cushions, the gel we put. We stole the idea from bicycle seats, and put gel in the cushions and in the armrests to absorb point load -- distributes the loading so you don't get hard spots. You cant hit your elbow on bottom. And I did want to demonstrate the fact that the chair can accommodate people. While you're sitting in it you can adjust it down for the five-footer, or you can adjust it for the six-foot-six guy -- all within the scope of a few simple adjustments. (Applause)
또 다양한 많은 것들이 있는데, 이를테면 이 쿠션의 형태가 있죠. 저는 젤을 집어 넣었는데, 이건 오토바이 시트에서 얻어 온 아이디어 입니다. 이렇게 쿠션과 팔걸이에 젤을 넣음으로써 한 점에 집중되는 하중을 없애고 저린 부위가 없도록 하중을 분산합니다. 팔꿈치를 바닥에 댈 수는 없습니다. 또한 저는 의자가 사람들에게 맞춰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이건 그냥 앉아있는 동안 조절할 수 있습니다. 키 150 cm 의 단신에서부터 이렇게 조정하면 키 195 cm 의 장신까지 이 모든 것이 아주 쉽고 간단한, 적은 조작만으로 가능하게 말입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