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a human rights lawyer. I've been a human rights lawyer for 30 years, and this is what I know.
저는 인권 변호사입니다. 30년째 인권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고 이게 제가 알고있는 사실입니다.
Once there was a man alone in a room. And his name was Alton. And then seven other men, seven strangers, rushed into his room and dragged him out. And they held him in a horizontal, crucifix position. One on each arm, two on each leg, and the seventh man held Alton's neck in a vice-like grip between his forearms. And Alton was struggling for breath and saying, "I can't breathe," just as George Floyd said, "I can't breathe." But they didn't stop. And soon, Alton was dead.
알튼이라는 이름의 한 남자가 방에 홀로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곱 명의 다른 남자들, 다른 낯선 사람들이 그 방으로 재빨리 들어가서 그 남자를 끌고 나왔습니다. 양쪽 팔에 한 명씩, 다리에 두 명씩 십자가 자세로 붙잡은 뒤 마지막 한 명이 알톤의 목에 강한 압력으로 초크를 걸었습니다. 알톤은 숨을 쉬기가 어려웠고 “숨을 쉴 수 없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조지 플로이드가 “숨을 쉴 수 없어요.” 라고 말한 것 처럼요. 하지만 그들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알튼은 사망했습니다.
When I was asked to represent his mother and his brother and his sister in the inquest into his death, they asked me, "How could it happen?" And I didn't have an answer. Because Alton had injuries all over his body. He had bruising to his neck and his torso. He had injuries to his arms and his legs. He had blood in his eyes, his ears and his nose.
그의 죽음에 관한 검시를 그의 어머니와 형제들에게 설명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을 때 그들은 저에게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죠?” 라고 물었지만 저는 답을 해 줄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면 알튼은 온 몸에 상처가 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목과 복부에는 멍이 들었고 팔과 다리에는 많은 상처들이 있었습니다. 그의 눈, 코, 입에는 피가 묻어있었습니다.
But they claimed no one knew anything. They claimed that they couldn't explain how he died. For Alton had two problems. Firstly, the corridor in which he died was a prison corridor. And secondly, he was Black.
하지만 피의자들은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그가 죽었는지 설명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알튼에겐 두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첫째, 그가 있었던 복도는 교도소 복도였고 두 번째, 그는 흑인이였습니다.
So I want to talk to you today about Alton's mother's question. How could such a thing happen in our country? How can these things happen in countries across the world? How can they happen still, and what could we do to stop it?
오늘 저는 알튼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물어봤던 질문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합니다. 어떻게 우리 나라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거죠? 어떻게 전 세계적으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거죠? 어떻게 아직까지 일어나고 어떻게 멈출 수 있을까요?
For three decades, I've been representing the families of people of color who have been killed in state custody in the United Kingdom. And I've done human rights work across four continents. And what I've learned is this: that if we want to do something about racism, we have to first understand what it is.
30년 동안 전 영국 주정부 묵인하에 죽어간 흑인들과 그의 가족분들을 대변해왔습니다. 네 개의 대륙에서 인권 보호를 위한 일들을 해왔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토대로 저는 한 가지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우리가 인종차별을 막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그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So let's talk about this thing called race. What exactly is it? A fact of our lives? One of the most powerful forces in the world? Something we don't particularly want to talk about? It is all these things, but it is something else. It is a myth. There is no such thing as race. Scientific research shows that race is an illusion.
먼저 ‘인종’에 관해서 얘기해 볼게요. 정확히 인종이 무엇일까요? 우리 삶의 진실일까요? 세상에서 가장 강한 힘들 중 하나일까요? 우리가 특별히 얘기하고 싶지 않은 걸까요? 전부 다 맞는 얘기지만 사실은 인종은 다른 의미가 있어요. 인종은 신화일 뿐이에요. 인종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아요. 인종이 환상일 뿐이라는 걸 보여주는 과학적 근거도 있죠.
For example, someone of European descent might be genetically closer to an Asian person than to someone else of European descent. So if race isn't a biological fact, what actually is it? It is a social construct. Which means it's been invented. But by whom and for what reason?
예를 들어 유럽계의 한 사람이 다른 유럽계의 사람보다 아시아인에게 유전적으로 더 가까울 수 있습니다. 즉, 인종이 생물학적 사실이 아니라면 무엇일까요? 인종은 사회적 구조입니다. 즉, 만들어졌다는 거죠. 누구에 의해서 무슨 이유로 만들어졌을까요?
As a species, we share 99.9 percent of DNA with everybody else. But visible external characteristics, like hair type and skin color, have been used in order to promote this racist genetic lie about the supposed racial genetic differences. Racism has been endemic for centuries. The Nazis, of course, were very keen to promote the racist lie. But also, in the United States, there were eugenic experiments and eugenic laws. And in Australia, children of dual Aboriginal heritage were confiscated from their parents in order to create a white Australia.
인류종으로 우리는 다른 모든 사람들과 99.9%의 DNA를 공유합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외부 특성이 머리카락이나 피부색 같은 인종적 유전적 차이에 대한 이 인종적 유전적 거짓말을 조장합니다. 인종차별주의는 수세기 동안 만연해왔습니다. 나치는 물론 인종차별적 거짓말을 조장하는 데 열심이였고 또한 미국에서도 우생학 실험과 법칙이 있죠. 호주에서는 백인들만 남겨두기 위해 호주 원주민의 이중 유산을 가진 아이들을 부모로부터 떨어뜨려 놓았죠.
This kind of thinking is rising again with alt-right groups hankering after racially pure homelands. How does this work? You see, we don't have social inequalities because of race. We have social inequalities that are justified by race. I started to understand this when I was representing anti-apartheid activists. And they showed me how apartheid was a system of social exploitation and discrimination that was justified by race. By the supposed superiority of white people and the supposed inferiority of Black people. The apartheid regime said it was nature and so it was inevitable and there was nothing you could do about it. The Mother Nature lie gives discrimination and injustice a pass.
인종적으로 순수한 조국을 갈망하는 극우 단체들과 함께 이런 인종차별적 생각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걸까요? 인종에 의한 사회적 불평등은 없지만 그런 사회적 불평들이 인종에 의해 정당화될 수는 있습니다 반 인종격리 정책의 운동가들을 대표하면서 이러한 것 들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인종격리 정책은 인종에 의해 정당화된 사회적 착취와 차별의 체계일 뿐이란 거죠. 백인의 우월성과 흑인의 열듬감에 의해 나타난 결과죠. 인종격리 정책은 이것이 자연적인 것이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없는 불가피한 것이라고 합니다. 대자연의 거짓이 차별과 불 의를 일으킨 것이죠.
I've also found it in cases where people suffer from the legacy of colonization and empire. I've seen similar effects amongst people of the same color in Africa. And how people of certain castes are looked down upon in India. The victims may be different, but the mechanism -- the labeling and the lies -- is exactly the same. And so you can see why people are so keen to embrace the race thing. Because it gives the privileged, people like us, a get out of jail free card.
이것은 식민지와 제국의 유산 때문에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아프리카에 있는 같은 혈통의 사람들에게서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인도에서 특정 카스트의 사람들이 경멸당하는 것도 같은 이유죠. 피해자는 다를 수 있지만 차별하는 방법은 부르는 명칭과 거짓들 다 같습니다. 사람들이 왜 그렇게 인종 문제를 받아들이려고 하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인종으로 인해 우리 같은 사람들은 벌을 피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지게 되거든요.
The simple truth is that race is a system. It's like oxygen, like an atmosphere. It flows everywhere in our society. It infects everybody it touches. It protects power and privilege. Whose? Well, look around you.
인종의 단순한 진실은 하나의 시스템이라는 것입니다. 산소나 공기처럼 우리의 사회의 모든 곳에 흐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모든 사람들을 감염시키고 권력과 특권을 지켜주죠. 누구의 권력과 특권일까요? 당신 주위를 둘러보세요.
So what is it like for people of color, people like me, to try to speak to white people about racism? Many, many white people find it extremely difficult to do. Some white people say they know nothing about it. Others say that our societies may not even suffer from racism at all. So if you are a white person who is wondering about all of this, there is a thought experiment that you can do. Because here's the truth. You know. You already know. So ask yourself this: Would you, would you really want your son or your daughter, your brother or your sister, to marry a practicing Muslim from the Middle East? Or someone recently arrived from South Asia, who is a Hindu? Or an asylum seeker from Sub-Saharan Africa? Or someone who's recently crossed the US-Mexican border? You may not have a total objection, but you may have a concern. A qualm that scratches at the back of your brain. It's not because of the color of their skin. But because you know that in countries like ours, as things stand now, their life prospects are likely to be affected by this union. And you realize that you do know, you do understand that people will judge them. And in a hundred ways, those judgments will impact their lives and the lives of their children. At that moment, you are connecting with a powerful truth. Which is that you know systemic racism is real.
저같은 유색인종의 사람들이 인종차별에 관해 백인들과 얘기하려고 하는 건 어떨까요? 굉장히 많은 백인들도 이 주제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꺼려합니다. 어떤 백인들은 아무것도 모른다고 답하기도 하죠. 다른 사람들은 우리 사회가 인종 차별에 전혀 시달리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여러분이 이 모든 것을 궁금해 하는 백인이라면 할 수 있는 사고 실험이 있습니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여러분은 이미 이 모든것 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 질문을 스스로 생각해보세요. 여러분의 아들, 딸, 형제, 자매들이 중동에서 온 이슬람교도들과 결혼했으면 좋겠나요? 아니면 최근에 남아시아에서 온 힌두교 신자,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망명 신청자, 최근에 미국과 멕시코 국경을 넘은 사람은 어떤가요? 여러분은 전면적으로 반대하진 않겠지만 고민, 또는 걱정은 하겠죠. 여러분의 뒤통수를 긁적이는 불편함이 있을 겁니다. 이 불편함은 상대방의 피부색이 아닌 우리 같은 나라에서는 그들의 인생이 노조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다른사람들이 그들을 판단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죠. 여러 방면에서 그 평가는 그들의 삶 뿐만 아니라 그 아이들의 삶까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 순간에 인종이 하나의 체계일 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So why do you not want to talk about race? Because it's uncomfortable, certainly. But that's only part of the answer. The bigger truth is far more damaging. Your bristling isn't just defensiveness. It is a defense mechanism. It defends the system of privilege and the unequal division of wealth and power. Fragility gives racial inequality a pass.
그래서 왜 인종에 대해 얘기하는 게 꺼려질까요? 당연히 그것이 불편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많은 이유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진실은 훨씬 더 해롭습니다. 그 불편함은 단순한 방어가 아닌 특권과 힘, 권력의 불평등한 분열을 방어하기 위한 한 방법입니다. 연약함이 인종 간의 불평등을 만들어냅니다.
Who are the winners and losers? Well look at the data. In income. In health inequalities. In school exclusion. In career prospects. In stop and search. Look at how people of color have been disproportionately dying of COVID.
승자와 패자는 누구일까요? 수입, 건강상의 불평등, 재학률, 직업의 전망, 무분별한 단속률과 같은 자료들을 보면 유색인종들이 코로나로 인해 불균형하게 죽어가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So if the racial myth invisibilizes and the fragility response silences, what choices are you left with? The binary choice between you being a racist and a non-racist. Or is there another way? Because almost everyone in this TED Talk will say that they are non-racist. But we have to face it, being non-something is not enough. The third choice is being actively anti-racist. So if you agree that Black lives matter, ask yourself, "How do Black lives matter in my life?" "What have I done to show that Black lives matter to me?" By adopting a visible, conscious, active anti-racist stance, what was once invisible is made visible. What was once silenced, is shouted out loud and clear. But that still is not enough.
만약 인종적 신화가 보이지 않게 되고 연약함이 침묵으로 이어진다면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인종 차별주의자가 되거나 되지 않거나 그것 말고 다른 선택이 있을까요? 이 TED강연을 듣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자신은 인종 차별을 하지 않는다고 하겠지만 차별하지 않는것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세 번째 선택은 적극적인 반인종차별자가 되는 것입니다.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 라는 구호를 믿는다면 스스로 질문해보세요. “흑인들의 삶은 내 인생에서 어떻게 중요한가?” "나에게도 흑인들의 삶이 중요하다는걸 나타내기 위해 나는 무엇을 했는가?” 적극적인 반인종차별적 입장을 택함으로써 한 때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게 될 것입니다. 한 때 침묵했던 것이 크고 또렷하게 외쳐질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면 안됩니다.
After weeks of bitter struggle at the inquest, the all-white jury returned to the courtroom in Alton's case. There was a moment of complete silence when the foreperson stood and then he announced the verdict. And it was unlawful killing. And at that moment, all hell broke loose in the courtroom. And there was just this deafening noise. People were screaming, Alton's sister got up into the aisle to my left and she was pointing at the prison officers and shouting at them, "You killed my brother! You killed my brother!" And the family desperately wanted that the prison officers who were responsible for Alton's death should be prosecuted. We all desperately wanted that. But not a single one of them was prosecuted.
몇 주 동안 심리에서 이어진 심한 고군분투 끝에 백인 배심원단들이 알튼 사건으로 법정에 돌아왔습니다. 감독이 서서 평결을 발표했을 때 잠시 완전한 침묵이 흘렀습니다. 그것은 불법 살인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법정이 격렬해지고 시끄러워졌습니다. 그리고 귀청이 터질 것 같은 소리가 났습니다. 사람들은 소리를 질렀고 알튼의 여동생은 제 왼쪽 통로에 일어서서 교도관을 가리키며 그들에게 소리쳤습니다. "당신이 제 오빠를 죽였어요! 당신이 제 오빠를 죽였어요!" 그의 가족들은 알튼을 죽음으로 몰아간 그 교도관들이 기소되기를 간절히 바랬습니다. 우리 모두가 그것을 원했죠. 하지만 단 한 명의 교도관도 기소되지 않았습니다.
So we took the chief prosecutor to court, the director of public prosecutions. And the highest judge in the land, the Lord Chief Justice, agreed that the decision not to prosecute was fatally flawed and unlawful.
그래서 부장검사와 검찰국장까지 데리고 법정에 다시 섰습니다. 그리고 최고 법관인 주 대법원장은 그들을 기소하지 않는다는 결정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고 불법이라는 것에 동의하였습니다.
Every day during Alton's case, his brother would sit on the courtroom steps and he would say to me, "Train them up good today, Mr. D." But when he realized that nobody would ever be prosecuted for the killing of his brother, it crushed him. And he died a few years later in a psychiatric hospital.
알튼의 사건을 맡는 와중에 그의 형제는 매일 법정 계단에 앉아 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D씨, 그들에게 가르침을 주세요" 그러나 아무도 자기 형제를 죽인 죄로 기소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 그 사실은 그를 짓눌렀습니다. 그는 몇년 후에 정신병원에서 삶을 마감하였습니다.
So how does Alton's death connect to you and to the racism and privilege in our societies? What do I want from you? What I want from myself is to be put out of a job. You see, families come to me who are grieving and I see the hope in their eyes. And I have to tell them that the chances of anybody ever being prosecuted for being involved in the killing of their loved ones are very remote. I saw these grieving faces in the springtime of my career. And I still see them now that I'm entering the autumn of it. And the summer season was full of blood. And somehow I think that the blood is on my hands, even though I know rationally that that is not the case. But I could not bring back Alton or Gareth or Zahid or any of the others, which is all their grieving families ever wanted.
그럼 어떻게 알튼의 죽음이 여러분과 우리 사회의 인종 차별과 특권에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요? 제가 여러분께 원하는 게 무엇일까요? 제가 제 자신에게 원하는 것은 일을 그만두는 것입니다. 슬픈 표정을 한 가족들이 변호를 위해 저를 찾아오고 그들의 눈에서 저는 희망을 봅니다. 하지만 저는 그들에게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죽인 죄로 누군가가 기소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는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제가 이 일을 처음 시작했을 때 보았던 슬픔에 잠긴 얼굴들을 이 일을 시작한 지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오기까지의 그 몇년 동안은 피투성이였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머릿속으로는 아니라는 걸 알지만 그 피가 제 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슬퍼하는 가족들이 그렇게나 원하는 알튼, 가레스, 자히드나 다른 누구도 저는 데려올 수 없습니다.
So I'm asking you to see through the lies. And to see through one of the most disempowering lies of them all. That what we do will not and cannot make a difference. I'm sure they said that to Rosa Parks and to Martin Luther King and to Nelson Mandela. And they just went ahead and did it anyway. And I tried to think of them as I was cross-examining the prison officers. And I would say to each of them, "Look at Mrs. Manning, Alton's mother, and you tell her why her son is dead." And not a single one of them could look at her. They wanted her to be invisible. Sadly, realizing that no one would be prosecuted for her boy's death, she sank into a deep depression and she died. But I'll never forget how, in the chaos and mayhem, when that verdict was announced, I turned to her and said, "Mrs. Manning, I'm very sorry for your family." And she looked at me and said, "Mr. Dias, you are family." And she pointed at the prison officers and the jury and she said, "And they are family. But families bicker and fight, but we've got to sort it out. And we've got to find a way."
그래서 저는 이 거짓말을 끝까지 봐달라고 그중에서 가장 무력한 거짓말들 중 하나를 꿰뚫어 봐달라고 하고 싶습니다. 저희가 하는 일은 변화를 만들지 못할 것입니다. 이 말을 로사 파크, 마틴 루터 킹 그리고 넬슨 만델라도 들었겠죠. 하지만 그들은 어떻게든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교도관들을 반대 심문하면서 그들을 떠올리려고 애썼습니다. 그리고 교도관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알튼의 어머니 (매닝 부인)께 그녀의 아들이 어떻게 죽었는지 당신이 직접 설명해보세요.” 단 한 명도 그녀를 마주하지 못했죠. 그들은 그녀가 사실을 알지 못하기를 바랬습니다. 슬프게도, 그녀의 아들을 죽음으로 몰아간 죄로 아무도 기소되지 않을 것임을 알게 되고 그녀는 깊은 우울증에 빠졌고 결국엔 돌아가셨습니다. 평결이 발표되었을 때 혼란과 비난 속에서 저는 그녀에게 “매닝부인, 당신의 가족들에게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라고 말했고 그녀는 저를 보며 “디아스씨, 당신은 우리의 가족입니다.” 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녀는 교도관들과 배심원들을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들은 가족입니다. 가족들은 싸우고 언쟁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해결해야 합니다. 우리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So how do we sort it out and when? Dr. King taught us the time is always right to do the right thing. These contentious deaths in state custody have taken place in prisons and in police stations. But finally, the spotlight has been shone on them by the horrendous death of George Floyd. Now we can't say that we didn't know. The COVID crisis and George Floyd's death have shocked us out of our complacency. They put the world in flux, because what has been seen cannot be unseen. So right now is a historic moment of change.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그리고 언제 해결해야 할까요? 마틴 루터 킹은 저희에게 옳은 일을 할 때가 가장 적합한 시간이다 라는 것을 가르쳐줬습니다. 주정부 묵인하에 이 논쟁적인 죽음은 교도소와 경찰서에서 일어났습니다. 드디어 조지 플로이드의 참혹한 죽음으로 이 사건이 재조명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코로나 사태와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이 과거에 우리가 얼마나 안일했는지에 대해 놀라지 않을 수가 없게 만들었습니다. 더이상 못본척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들은 세상을 움직였습니다. 지금이 역사적인 변화의 순간입니다.
Now is the time to take action in our spheres of influence, and we all have them. We have voting power, we have pocket power, where we spend our money and what we spend it on. We have the power to confront racism wherever and whenever we find it. Those of you listening today, who have benefited from that privilege, have the opportunity to turn it on its head and to demand that society changes. Ultimately what happens is now in our hands.
지금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선에서 행동을 취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 모두는 그럴 힘이 있습니다. 우리에겐 투표권이 있고 어디에, 그리고 무엇에 돈을 쓰는지에 대한 권한이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인종차별에 맞설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보신 분들 중 특히 특권의 혜택을 받은 분들은 이 사실을 기억하고, 사회의 변화를 요구할 수 있는 힘과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우리 손에 달려있습니다.
And this is what I know. When someone in state custody says, "I can't breathe," they are in mortal danger. But when a society doesn't challenge the oxygen of racism that everyone breathes every day, the hope for racial justice and equality in that society is also in mortal danger. There can't be any more Altons, and Gareths and Zahids, and Olasenis and Jimmys and Seans and Sherrys and Breonnas and Christophers and Georges. But this isn't just about deaths, but about life. And about our human flourishing together. And all of us are needed for that.
제가 아는 건 이것입니다, 누군가의 억압하에 “숨을 쉴 수 없어요.” 라고 한다면 그들은 죽음의 위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살고 있는 사회에 여전히 인종차별이 존재 한다면 그 사회의 인종적 정의와 평등에 대한 희망도 치명적인 위험에 처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더이상 알튼, 가리스, 자히드 올라세니스, 지미, 시엔, 세리, 브리오나, 크리스토퍼, 그리고 조지 같은 피해자가 없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한 죽임이 아니라 삶에 관한 것입니다.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우리 인간에 대한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우리 모두의 힘이 필요합니다.
Racism wants to stay invisible. Expose it. Racism wants your silence. Make a noise. Racism wants your apathy. Make a commitment now to use your voice and your privilege and your power to fight for racial justice always, and to join the crescendo of voices calling for change. And to be part of the hope.
인종차별주의는 눈에 띄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것들을 세상밖으로 끌어내세요. 인종차별주의는 여러분의 침묵을 원합니다. 더 이상 침묵하지 마세요. 인종차별주의는 무관심을 원합니다. 소리 높여 여러분의 특권과 힘을 이용해 인종적 정의를 위해 싸우고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에 가세할 것을 약속해주세요. 희망의 일부가 되어주세요.
Will you join us?
함께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