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elope Jagessar Chaffer: I was going to ask if there's a doctor in the house. No, I'm just joking. It's interesting, because it was six years ago when I was pregnant with my first child that I discovered that the most commonly used preservative in baby care products mimics estrogen when it gets into the human body. Now it's very easy actually to get a chemical compound from products into the human body through the skin. And these preservatives had been found in breast cancer tumors.
혹시 이 안에 의사분이 계신지 물어보려던 참이었어요. 아뇨. 그냥 농담입니다. 재미있네요. 6년 전이었죠. 제가 첫 아이를 임신했을 때 저는 이런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유아 용품에 가장 흔히 사용되는 방부제가 사람의 몸 속에 들어가면 에스트로겐과 흡사하다는 것을요. 사실 피부를 통해 제품의 화합물이 사람의 체내에 들어가기는 매우 쉽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방부제는 유방암의 요인으로 발견된 적이 있습니다.
That was the start of my journey to make this film, "Toxic Baby." And it doesn't take much time to discover some really astonishing statistics with this issue. One is that you and I all have between 30 to 50,000 chemicals in our bodies that our grandparents didn't have. And many of these chemicals are now linked to the skyrocketing incidents of chronic childhood disease that we're seeing across industrialized nations. I'll show you some statistics. So for example, in the United Kingdom, the incidence of childhood leukemia has risen by 20 percent just in a generation. Very similar statistic for childhood cancer in the U.S. In Canada, we're now looking at one in 10 Canadian children with asthma. That's a four-fold increase.
이게 이 영화 "유독성 아기"를 만들게 된 제 여행의 출발점이었죠. 그리곤 얼마 지나지 않아 이런 이슈에 대한 정말 깜짝 놀랄만한 통계를 찾아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여러분과 저 모두 30개에서 5만개의 화학물질을 체내에 갖고 있다는 거죠. 우리 조부모님들은 이렇지 않았죠. 그리고 이러한 화학물질의 대다수는 만성적 소아 질환이 급증하는 사건들과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산업화된 국가들 전반에서 이런 것들을 볼 수 있죠. 통계를 좀 보여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 영국에서는 소아 백혈병 발병율이 한 세대에서 20퍼센트까지 증가하였습니다. 미국의 소아암 통계도 매우 유사합니다. 캐나다에서는 어린이 열 명 중 한 명꼴로 천식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4배나 증가한 것이죠.
Again, similar story around the world. In the United States, probably the most astonishing statistic is a 600 percent increase in autism and autistic spectrum disorders and other learning disabilities. Again, we're seeing that trend across Europe, across North America. And in Europe, there's certain parts of Europe, where we're seeing a four-fold increase in certain genital birth defects. Interestingly, one of those birth defects has seen a 200 percent increase in the U.S. So a real skyrocketing of chronic childhood disease that includes other things like obesity and juvenile diabetes, premature puberty.
전세계적으로 비슷한 이야기들입니다. 미국에서는 아마도 가장 놀랄만한 통계인데요 자폐증과 자폐 범주성 장애, 그리고 다른 학습장애가 600 퍼센트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유럽과 북미쪽의 동향도 살펴봅시다. 유럽에서는 유럽의 특정 지역에서 선천성 생식기 기형이 4배나 증가했습니다. 흥미롭게도 이러한 선천성 기형 중 하나는 미국에서 200 퍼센트나 증가했었죠. 그리고 만성적 소아 질병의 급등은 비만, 청소년 당뇨, 조기 사춘기와 같은 다른 것들도 포함합니다.
So it's interesting for me, when I'm looking for someone who can really talk to me and talk to an audience about these things, that probably one of the most important people in the world who can discuss toxicity in babies is expert in frogs.
재미있게도 이런 것들에 대해 저와 대중들에게 들려 줄만한 사람을 찾아보니 유아의 유독성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사람 중 한 분은
(Laughter)
개구리 전문가이시더군요.
Tyrone Hayes: It was a surprise to me as well that I would be talking about pesticides, that I'd be talking about public health, because, in fact, I never thought I would do anything useful. (Laughter) Frogs. In fact, my involvement in the whole pesticide issue was sort of a surprise as well when I was approached by the largest chemical company in the world and they asked me if I would evaluate how atrazine affected amphibians, or my frogs. It turns out, atrazine is the largest selling product for the largest chemical company in the world. It's the number one contaminant of groundwater, drinking water, rain water. In 2003, after my studies, it was banned in the European Union, but in that same year, the United States EPA re-registered the compound.
저도 놀랬습니다. 제가 살충제에 대해 얘기를 하고 공중 보건에 대해 얘기를 하고 있다니. 사실 제가 도움이 될만한 일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었거든요. 개구리로 말이죠. 사실 살충제 이슈에 대해 제가 관여한다는 것은 좀 놀랄만한 일이었죠.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화학 회사에서 저를 찾아와서 아트라진이 양서류, 즉 개구리들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평가해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알고보니, 아트라진이 세계적으로 가장 큰 그 화학 회사의 가장 판매량이 높은 제품이더군요. 아트라진은 지하수, 식수, 빗물의 가장 큰 오염 물질이죠. 2003년 제 연구가 발표된 후 EU에서는 금지되었습니다. 그러나 같은 해 미국 환경보호국은 그 화합물을 재등록하였죠.
We were a bit surprised when we found out that when we exposed frogs to very low levels of atrazine -- 0.1 parts per billion -- that it produced animals that look like this. These are the dissected gonads of an animal that has two testes, two ovaries, another large testis, more ovaries, which is not normal ... (Laughter) even for amphibians. In some cases, another species like the North American Leopard Frog showed that males exposed to atrazine grew eggs in their testes. And you can see these large, yolked-up eggs bursting through the surface of this male's testes. Now my wife tells me, and I'm sure Penelope can as well, that there's nothing more painful than childbirth -- which that I'll never experience, I can't really argue that -- but I would guess that a dozen chicken eggs in my testicle would probably be somewhere in the top five.
꽤 놀랄만한 사실을 발견했는데요 0.1 ppb 정도의 극소량의 아트라진을 (*ppb: 십억분율) 개구리에게 노출시켰을 때 이렇게 생긴 동물이 발생됩니다. 이건 생식샘을 해부한 것인데요 두개의 정소와 두개의 난소가 있고 또 다른 대형 정소와 더 많은 난소가 있습니다. 정상이 아니라는 것이죠. 심지어 양서류에서요. 경우에 따라서는, 북미 표범 개구리와 같은 다른 종에서 아트라진에 노출된 수컷이 정소에 알을 키우는 사례도 발견되었죠. 지금 보고 계신 크고 노른자가 분리되어 나온 알들은 수컷 정소의 표면에 터져나온 것입니다. 우리 아내가 하는 말이, 물론 페넬로페도 그럴 거에요 출산만큼 고통스러운 일은 없답니다. 제가 경험할 수 없으니 반박을 할 수는 없지만 12개의 계란이 제 정소에 들어있다면 아마도 그 고통이
(Laughter)
대략 5등 안에는 들 것 같습니다.
In recent studies that we've published, we've shown that some of these animals when they're exposed to atrazine, some of the males grow up and completely become females. So these are actually two brothers consummating a relationship. And not only do these genetic males mate with other males, they actually have the capacity to lay eggs even though they're genetic males. What we proposed, and what we've now generated support for, is that what atrazine is doing is wreaking havoc causing a hormone imbalance. Normally the testes should make testosterone, the male hormone. But what atrazine does is it turns on an enzyme, the machinery if you will, aromatase, that converts testosterone into estrogen. And as a result, these exposed males lose their testosterone, they're chemically castrated, and they're subsequently feminized because now they're making the female hormone.
제가 발표한 최근 연구에서 이러한 동물들 중 몇몇은 아트라진에 노출되었을 때 수컷들 중 몇몇은 자라서 완전히 암컷으로 된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실제로 두 수컷 형제들끼리 짝짓기를 합니다. 이러한 유전적 수컷들은 다른 수컷과 짝짓기를 할 뿐만 아니라 알을 낳을 수 있는 능력도 있죠. 단지 유전적 수컷일 뿐이지만요. 우리가 제안한 것은 그리고 우리가 지지하고 있는 것은 아트라진이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하는 재난을 일으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정상적으로 정소는 테스토스테론을 생성해야 합니다. 남성 호르몬이요. 그러나 아트라진은 효소를 발생시켜 말하자면 방향화효소인데요 테스토스테론을 에스트로겐으로 변형시킵니다. 그 결과로, 이렇게 노출된 수컷들은 테스토스테론을 잃어 화학적으로 거세되고 후에는 암컷으로 변모합니다. 왜냐하면 이제 여성 호르몬을 생성하기 때문이죠.
Now this is what brought me to the human-related issues. Because it turns out that the number one cancer in women, breast cancer, is regulated by estrogen and by this enzyme aromatase. So when you develop a cancerous cell in your breast, aromatase converts androgens into estrogens, and that estrogen turns on or promotes the growth of that cancer so that it turns into a tumor and spreads. In fact, this aromatase is so important in breast cancer that the latest treatment for breast cancer is a chemical called letrozole, which blocks aromatase, blocks estrogen, so that if you developed a mutated cell, it doesn't grow into a tumor.
저는 이것을 인류와 관련된 이슈로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여성에게 가장 많은 암인 유방암은 에스트로겐과 이런 효소, 방향화효소에 의해 통제되기 때문이죠. 유방에서 암세포가 자라날 때 방향화효소가 안드로겐을 방향화 효소로 변형시킵니다. 에스트로겐은 암의 성장을 유발하거나 증진시켜 종양이 되어 퍼지게 되는 것이죠. 사실, 이 방향화효소는 유방암에 매우 치명적이어서 유방암에 가장 많이 이용되는 치료법은 화학적으로 레트로졸이라 불리는 것인데요 레트로졸은 방향화효소를 막고, 에스트로겐을 막아 돌연변이 세포가 자라나고 있을 때, 종양으로 자라나지 않도록 합니다.
Now what's interesting is, of course, that we're still using 80 million pounds of atrazine, the number one contaminant in drinking water, that does the opposite -- turns on aromatase, increases estrogen and promotes tumors in rats and is associated with tumors, breast cancer, in humans. What's interesting is, in fact, the same company that sold us 80 million pounds of atrazine, the breast cancer promoter, now sells us the blocker -- the exact same company. And so I find it interesting that instead of treating this disease by preventing exposure to the chemicals that promote it, we simply respond by putting more chemicals into the environment.
재미있는 것이 우리는 여전히 8천만 파운드의 아트라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식수의 가장 큰 오염원이죠. 완전히 반대로 하고 있는데요. 방향화효소를 발생시키고, 에스트로겐을 증가시키고, 쥐들에게 종양 발병을 촉진합니다. 종양, 즉 사람에게는 유방암과 연관이 있죠. 흥미롭게도 유방암 촉진제인 아트라진을 우리에게 8천만 파운드나 팔았던 그 회사가 이제 우리에게 차단제를 팝니다. 바로 그 같은 회사가 말이죠. 재미있는 사실은 이러한 병폐를 처리하는 대신 그런 병을 촉진시키는 화학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막음으로써, 단순하게 대응하는 것이죠. 환경에는 더 많은 화학물질이 뿌려지는 것이구요.
PJC: So speaking of estrogen, one of the other compounds that Tyrone talks about in the film is something called bisphenol A, BPA, which has been in the news recently. It's a plasticizer. It's a compound that's found in polycarbonate plastic, which is what baby bottles are made out of. And what's interesting about BPA is that it's such a potent estrogen that it was actually once considered for use as a synthetic estrogen in hormone placement therapy. And there have been many, many, many studies that have shown that BPA leaches from babies' bottles into the formula, into the milk, and therefore into the babies. So we're dosing our babies, our newborns, our infants, with a synthetic estrogen.
에스트로겐에 대해 얘기하자면, 타이론이 영화에서 얘기한 여러 화합물 중 하나는 비스페놀 A, BPA라 불리는 것인데요 최근에 뉴스에 나왔던 적이 있습니다. 비스페놀 A는 가소제입니다. 폴리카보네이트 플라스틱에서 발견된 화합물인데, 이걸로 젖병을 만듭니다. BPA에 대해 흥미로운 점은 이것이 매우 강력한 에스트로겐이라는 것이죠. 한 때, BPA는 인공 에스트로겐으로서 호르몬 치료제로의 사용이 검토되었습니다. 많고 많은 연구들이 증명해 왔는데요, BPA는 젖병에서 녹아나와 이유식, 우유, 결국 아기에게로 까지 갑니다. 우리가 우리들의 아기, 신생아, 젖먹이들에게 인공 에스트로겐을 먹이고 있는 것이죠.
Now two weeks ago or so, the European Union passed a law banning the use of BPA in babies' bottles and sippy cups. And for those of you who are not parents, sippy cups are those little plastic things that your child graduates to after using bottles. But just two weeks before that, the U.S. Senate refused to even debate the banning of BPA in babies' bottles and sippy cups. So it really makes you realize the onus on parents to have to look at this and regulate this and police this in their own lives and how astonishing that is.
2주쯤 전에 유아의 젖병과 시피 컵(sippy cup)에 BPA 사용을 금하는 법이 EU에서 통과되었습니다. 아이가 없는 분을 위해 설명을 드리자면, 시피 법이란 작은 플라스틱 용기인데요 아기가 젖병을 떼고난 후 사용합니다. 그러나 그 바로 2주 전에 미국 상원은 유아 젖병과 시피 컵에 BPA 사용 금지에 대한 논의조차 거절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여러분들은 깨달으실 겁니다. 자신의 삶 속에서 이런 것을 보고, 단속하고, 감시해야 하는 것들이 부모들의 책임이라는 것을요. 얼마나 믿기 힘든 일인지요.
(Video) PJC: With many plastic baby bottles now proven to leak the chemical bisphenol A, it really shows how sometimes it is only a parent's awareness that stands between chemicals and our children. The baby bottle scenario proves that we can prevent unnecessary exposure. However, if we parents are unaware, we are leaving our children to fend for themselves.
많은 플라스틱 아기 젖병에서 화학물질 비스페놀 A가 나온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이런 사실은 때때로 보여지지만 단지 부모들만 관심을 가질 뿐이죠. 화학물질이냐 아이들이냐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아기 젖병 시나리오는 불필요한 노출은 막을 수 있다고 증명합니다. 그러나, 우리 부모들이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우리의 아이들에게 이런 것들을 남겨 스스로 저항하도록 하고 있는 것이지요.
TH: And what Penelope says here is even more true. For those of you who don't know, we're in the middle of the sixth mass extinction. Scientists agree now. We are losing species from the Earth faster than the dinosaurs disappeared, and leading that loss are amphibians. 80 percent of all amphibians are threatened and in come decline. And I believe, many scientists believe that pesticides are an important part of that decline. In part, amphibians are good indicators and more sensitive because they don't have protection from contaminants in the water -- no eggshells, no membranes and no placenta. In fact, our invention -- by "our" I mean we mammals -- one of our big inventions was the placenta. But we also start out as aquatic organisms.
페넬로페가 여기서 말하는 것은 더더욱 사실입니다. 잘 모르시는 분도 있겠지만, 우리는 6번째 대멸종의 중앙에 서 있는 것입니다. 과학자들도 이제 동의를 합니다. 지구 상에서 여러 종들이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공룡이 멸종된 것보다 더 빨리요. 그런 멸종은 양서류에서 주로 일어나고 있죠. 전체 양서류 중 80퍼센트가 위협받고 감소되고 있습니다. 저, 그리고 여러 과학자들은 이렇게 믿습니다. 살충제가 그 감소에 대한 영향력이 큰 요인일 것이라고요. 부분적으로, 양서류는 좋은 지표이고 환경에 더 민감합니다. 물에서 발생하는 오염원을 막을만한 보호장치가 없기 때문이죠. 알을 덮는 껍데기도, 세포막도 태반도 없습니다. 우리의 발명품, 여기서 우리는 포유류를 말하는데요 우리의 가장 큰 발명품 중 하나는 태반입니다. 우리는 수생 생물로부터 출발하죠.
But it turns out that this ancient structure that separates us from other animals, the placenta, cannot evolve or adapt fast enough because of the rate that we're generating new chemicals that it's never seen before. The evidence of that is that studies in rats, again with atrazine, show that the hormone imbalance atrazine generates causes abortion. Because maintaining a pregnancy is dependent on hormones.
그러나, 우리를 다른 동물들과 구분짓는 이 태고적 구조인 태반은 우리가 새로운 화학물질을 양산하고 있는 속도만큼 충분히 빠르게 진화하거나 적응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빠른 속도는 전에는 없었죠. 이런 증거는 실험용 쥐 실험에서도 볼 수 있는데 아트라진으로 인해 호르몬 불균형이 일어나고 유산을 일으키는 요인을 발생시키죠. 이는 임신을 유지하는 것은 호르몬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Of those rats that don't abort, atrazine causes prostate disease in the pups so the sons are born with an old man's disease. Of those that don't abort, atrazine causes impaired mammary, or breast, development in the exposed daughters in utero, so that their breast don't develop properly. And as a result, when those rats grow up, their pups experience retarded growth and development because they can't make enough milk to nourish their pups.
유산하지 않은 쥐들 중에는 아트라진이 새끼들에 전립선 질환을 유발하여 새끼 수컷 쥐들은 노인성 질환을 갖고 태어나게 됩니다. 유산하지 않은 쥐들 중에 자궁 내에서 새끼 암컷 쥐들에게 아트라진이 노출되면 유선이나 유방 발달 손상을 유발함으로써 암컷 쥐들의 유방은 적절하게 발달하지 못합니다. 그 결과, 이런 쥐들이 어른이 되면 그들의 새끼들도 성장 발달 저하를 경험하게 됩니다. 새끼들을 키울만한 충분한 젖을 만들어낼 수 없으니까요.
So the pup you see on the bottom is affected by atrazine that its grandmother was exposed to. And given the life of many of these chemicals, generations, years, dozens of years, that means that we right now are affecting the health of our grandchildren's grandchildren by things that we're putting into the environment today.
그리하여 여러분이 보시는 맨 아래에 있는 새끼쥐는 할머니대에서 노출된 아트라진에 영향을 받는 것입니다. 생명체의 이러한 많은 화학물질은 세대를 걸러, 여러 해, 수십년에 걸쳐 전달됩니다. 이는 우리가 이제 우리의 손자의 손자들의 건강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죠. 현재 우리의 환경에 뿌리는 것들로 인해서요.
And this is not just philosophical, it's already known, that chemicals like diethylstilbestrol and estrogen, PCBs, DDT cross the placenta and effectively determine the likelihood of developing breast cancer and obesity and diabetes already when the baby's in the womb. In addition to that, after the baby's born, our other unique invention as mammals is that we nourish our offspring after they're born. We already know that chemicals like DDT and DES and atrazine can also pass over into milk, again, affecting our babies even after their born.
이것은 철학적인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미 알려졌다시피, 디에틸스틸베스트롤과 에스트로겐, PCB, DDT와 같은 화학물질은 태반을 지나 실제로 유방암, 비만과 당뇨의 발생 가능성을 태아가 자궁에 있을 때 이미 결정하게 됩니다. 이와 더불어, 아기가 태어나 후 포유류의 또 다른 고유 발명품은 아기가 태어나면 자식을 젖먹여 키우는 것인데요 여러분이 이미 아시다시피 DDT, DES, 아트라진과 같은 화학물질이 모유로 흘러들어갈 수 있고 다시 우리 아기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심지어 태어난 이후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PJC: So when Tyrone tells me that the placenta is an ancient organ, I'm thinking, how do I demonstrate that? How do you show that? And it's interesting when you make a film like this, because you're stuck trying to visualize science that there's no visualization for. And I have to take a little bit of artistic license.
타이론이 저에게 태반은 태고적 장기라고 말할 때 저는 생각합니다. 어떻게 그것을 증명할 수 있을까? 어떻게 보여줄까? 여러분이 이런 영화를 만든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시각화해 놓은 것이 없었던 과학을 시각화하려는게 막막하기에 저는 예술적인 능력을 약간 빌어야 했습니다.
(Video) (Ringing) Old man: Placenta control. What is it? Oh what? (Snoring) (Honk) Puffuffuff, what? Perflourooctanoic acid. Blimey. Never heard of it. PJC: And neither had I actually before I started making this film. And so when you realize that chemicals can pass the placenta and go into your unborn child, it made me start to think, what would my fetus say to me? What would our unborn children say to us when they have an exposure that's happening everyday, day after day?
(따르릉) 태반 통제소입니다. 뭐라구요? 과 뭐요? (드르렁) (빵) 과플루... 뭐라구요? 과플루오로옥탄오익산. 맙소사. 생전 처음 듣는 말이네. 사실 저도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 영화를 만들기 시작하기 전에는요. 화학물질들이 태반을 통과해서 태어나지 않은 아이들에게 흘러간다는 사실을 인식한다면 이런 생각을 시작하게 됩니다. 뱃속의 우리 아기가 나에게 뭐라고 말할까? 뱃속의 우리 아기들이 우리에게 뭐라 말할까? 화학물질에 노출될때요. 매일매일 날마다 일어나고 있는데 말이죠.
(Music)
(음악)
(Video) Child: Today, I had some octyphenols, some artificial musks and some bisphenol A. Help me.
오늘 저는 옥틸페놀, 인조 사향, 그리고 비스페놀 A를 좀 먹었어요. 살려주세요.
PJC: It's a very profound notion to know that we as women are at the vanguard of this. This is our issue, because we collect these compounds our entire life and then we end up dumping it and dumping them into our unborn children. We are in effect polluting our children. And this was something that was really brought home to me a year ago when I found out I was pregnant and the first scan revealed that my baby had a birth defect associated with exposure to estrogenic chemicals in the womb and the second scan revealed no heartbeat.
이건 매우 엄청난 개념입니다. 우리가 여성으로서 이 일의 선두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이건 우리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전 생애에 걸쳐 이런 합성물들을 수집하고 그리고나선 내버리고 또 내버려서 태아들에게까지 가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우리가 아이들을 오염시키고 있는 것이죠. 이 일은 한 해 전에 저희 가정에도 실제로 일어났던 일입니다. 제가 임신 중에 발견했는데요 첫번째 검사에서 저의 아이가 자궁 내에서 발정촉진성 화학물질에 노출과 관련된 선천성 결손증으로 밝혀졌습니다. 두번째 검사에서는 심장박동이 없었죠.
So my child's death, my baby's death, really brought home the resonance of what I was trying to make in this film. And it's sometimes a weird place when the communicator becomes part of the story, which is not what you originally intend. And so when Tyrone talks about the fetus being trapped in a contaminated environment, this is my contaminated environment. This is my toxic baby. And that's something that's just profound and sad, but astonishing because so many of us don't actually know this.
제 아이의 죽음, 제 아기의 죽음이 실제로 저희 가정에 닥쳤고, 제가 영화에서 제작하려 한 것들과 공명을 일으켰습니다. 가끔 신기한 일이 일어나죠. 소통을 하는 사람이 이야기의 일부가 되기도 해요. 의도한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타이론이 오염된 환경에 빠진 태아에 대해 말하는데, 이건 내 환경이 오염된 것이고 이건 내 아기가 중독된 겁니다. 그리고 그것은 엄청난 일이고, 슬픈 일이고, 믿기힘든 일입니다. 우리들 중 많은 사람이 실제로 이걸 모르고 있기 때문이죠.
TH: One of this things that's exciting and appropriate for me to be here at TEDWomen is that, well, I think it was summed up best last night at dinner when someone said, "Turn to the man at your table and tell them, 'When the revolution starts, we've got your back.'" The truth is, women, you've had our back on this issue for a very long time, starting with Rachel Carson's "Silent Spring" to Theo Colborn's "Our Stolen Future" to Sandra Steingraber's books "Living Downstream" and "Having Faith." And perhaps it's the connection to our next generation -- like my wife and my beautiful daughter here about 13 years ago -- perhaps it's that connection that makes women activists in this particular area.
제가 여기 TED Women에 있는게 흥미롭고 적절하다는 건 어찌할 수 없는 일인 것 같네요. 어젯밤 저녁 식사가 이걸 가장 잘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누가 저한테 이렇게 말하더군요. "당신 자리에 있는 사람들에게 가서 말 좀 해줘요." "혁명이 일어날 때, 우리가 도와드릴게요." 사실 여성 여러분이 오랫동안 이런 이슈에 대해 도움을 주셨습니다.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Silent Spring)'에서부터 테오 콜본의 '도둑맞은 미래(Our Stolen Future)' 산다라 스타인그래버의 책들 '하류에서 살기(Living Downstream)'와 '모성혁명(Having Faith)'에 이르기까지. 아마도 이건 우리 다음 세대로 통하는 연결통로일 겁니다. 여기 우리 아내와 예쁜 딸처럼요. 13년 전 사진인데요. 아마 이런 연결은 특정 영역에서 여성 행동가를 만들었죠.
But for the men here, I want to say it's not just women and children that are at risk. And the frogs that are exposed to atrazine, the testes are full of holes and spaces, because the hormone imbalance, instead of allowing sperm to be generated, such as in the testis here, the testicular tubules end up empty and fertility goes down by as much as 50 percent. It's not just my work in amphibians, but similar work has been shown in fish in Europe, holes in the testes and absence of sperm in reptiles in a group from South America and in rats, an absence of sperm in the testicular tubules as well. And of course, we don't do these experiments in humans, but just by coincidence, my colleague has shown that men who have low sperm count, low semen quality have significantly more atrazine in their urine.
여기 계신 남성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위험에 빠진 건 단지 여성와 아이들만이 아닙니다. 아트라진에 노출된 개구리들입니다. 정소가 구멍과 공간으로 가득한데요,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여기 고환에서 정자를 배출하는 대신 고환의 관이 비어버리게 되어 생식력이 50 퍼센트나 감소하게 됩니다. 이건 단지 저의 양서류 연구에서만이 아니라, 유사한 연구가 유럽의 물고기에서도 입증되어 왔습니다. 남아메리카의 파충류 집단에서 정소의 구멍과 정자 결핍이 보고되었고, 쥐들한테서도 고환 세관 내 정자 결핍 증상이 보고되었습니다. 물론 사람에게 이런 실험을 할 수는 없습니다만, 우연히 저의 동료의 연구에서 밝혀졌는데요 정자 수가 작고 정액의 질이 낮은 남성들의 경우 소변에 유의미하게 더 많은 아트라진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These are just men who live in an agricultural community. Men who actually work in agriculture have much higher levels of atrazine. And the men who actually apply atrazine have even more atrazine in their urine, up to levels that are 24,000 times what we know to be active are present in the urine of these men. Of course, most of them, 90 percent are Mexican, Mexican-American. And it's not just atrazine they're exposed to. They're exposed to chemicals like chloropicrin, which was originally used as a nerve gas. And many of these workers have life expectancies of only 50.
이들은 한 농경 지역에 거주하는 남성들입니다. 실제로 농업에 종사하는 남성들은 더 높은 수준의 아트라진을 갖고 있습니다. 아트라진을 실제 사용하는 남성들이 훨씬 더 많은 아트라진을 소변에 갖고 있는데 우리가 알기로 이런 남성들의 소변에 존재하는 그 수준이 24000배까지 됩니다. 그들 대부분, 즉 90 퍼센트는 멕시코인이거나 멕시코계 미국인입니다. 이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것이 아트라진만은 아닙니다. 클로로피크린같은 화학물질에도 노출되는데, 클로로피크린은 원래 신경 가스로 이용되었었죠. 이러한 일을 하는 노동자들의 다수는 평균수명이 고작 50세입니다.
It shouldn't come to any surprise that the things that happen in wildlife are also a warning to us, just like Rachel Carson and others have warned. As evident in this slide from Lake Nabugabo in Uganda, the agricultural runoff from this crop, which goes into these buckets, is the sole source of drinking, cooking and bathing water for this village. Now if I told the men in this village that the frogs have pour immune function and eggs developing in their testes, the connection between environmental health and public health would be clear. You would not drink water that you knew was having this kind of impact on the wildlife that lived in it. The problem is, in my village, Oakland, in most of our villages, we don't see that connection. We turn on the faucet, the water comes out, we assume it's safe, and we assume that we are masters of our environment, rather than being part of it.
야생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또한 우리에게 경고 메시지가 된다는 사실은 놀랄만한 일도 아닙니다. 레이첼 카슨과 다른 사람들이 경고했던 것처럼요. 우간다의 나부가보 호수를 촬영한 이 슬라이드로 증명하자면 이 작물로부터 농작물에서 액체가 흘러나와 이 들통으로 흘러들어가게 되는데 들통의 물은 마을 사람들이 식수나 목욕물로 사용하는 유일한 원천이 됩니다. 이 마을 사람에게 개구리들이 취약한 면역 기능을 갖고 있고 정소에 알을 키우고 있다고 얘기한다면 환경 위생과 공중 보건 간의 연결은 명확해 질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 물을 마시지 않을 것입니다. 야생에서 이런 일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요. 문제는, 제가 사는 오클랜드, 그리고 우리가 사는 지역 대부분에서 이런 연계성을 보지 못한다는데 있습니다. 수도꼭지를 틀면 물이 나오고 우린 그 물이 안전하다고 생각하죠. 우리는 우리가 환경의 일부라기보다 환경의 주인이라고 생각합니다.
PJC: So it doesn't take much to realize that actually this is an environmental issue. And I kept thinking over and over again this question. We know so much about global warming and climate change, and yet, we have no concept of what I've been calling internal environmentalism. We know what we're putting out there, we have a sense of those repercussions, but we are so ignorant of this sense of what happens when we put things, or things are put into our bodies.
사실 이것이 환경 문제라 인식하기까지는 어렵지 않습니다. 저는 이런 질문을 계속해서 생각해왔습니다. 우리는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에 대해 너무 많이 알고 있죠. 그런데 내부 환경 결정론이라 불리는 것들에 대해서는 개념 조차 없습니다. 우리가 지구에 집어 넣고 있는 것들은 알고 그에 따른 영향에 대해서도 알면서 우리가 우리 체내에 무언가를 넣고, 무언가가 체내에 들어올 때 일어나는 것들에 대해서는 매우 무지합니다.
And it's my feeling and it's my urging being here to know that, as we women move forward as the communicators of this, but also as the ones who carry that burden of carrying the children, bearing the children, we hold most of the buying power in the household, is that it's going to be us moving forward to carry the work of Tyrone and other scientists around the world. And my urging is that when we think about environmental issues that we remember that it's not just about melting glaciers and ice caps, but it's also about our children as well.
이건 제 생각이고 제가 권하고 싶은 것입니다. 여기에서 알게 되셨을테니 이런 문제의 소통자로서 아이를 갖고 낳는 부담을 지는 사람으로서 우리 여성들이 나서야 합니다. 가정에서 우리는 구매력의 대부분을 갖고 있죠. 이걸로 우리는 나설 수 있습니다. 타이론과 세계의 다른 과학자들이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이요. 또 제가 권고하고 싶은 것은 우리가 환경 문제를 생각할 때 단지 빙하와 만년설이 녹는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환경 문제는 또한 우리 아이들에 대한 것입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