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you live on the east coast of the United States, you've spent the last 17 years of your life walking, eating and sleeping above a dormant army of insects. These are the cicadas. Every 17 years, billions of them emerge from the ground to do three things: molt, mate and die. There are 15 different broods of cicadas out there, grouped by when they'll emerge from the ground. Some of these broods are on a 13-year cycle, others are on a 17-year clock. Either way, the cicadas live underground for most of their lives, feeding on the juices of plant roots. When it's time to emerge, the adults begin to burrow their way out of the ground and up to the surface, where they'll live for just a few weeks. During these weeks, though, everybody will know the cicadas have arrived. There will be billions of them. And they're loud. Male cicadas band together to call for female mates, and their collective chorus can reach up to 100 decibels -- as loud as a chain saw. In fact, if you happen to be using a chain saw or a lawn mower, male cicadas will flock to you, thinking that you're one of them. Now, like most things in nature, the cicadas don't arrive without a posse. There are all sort of awesome and gross predators and parasites that come along with the buzzing bugs. Take the fungus Massospora for example. This little white fungus buries itself in the cicada's abdomen and eats the bug alive, leaving behind its spores. When those spores rupture, they burst out of the still-alive cicada, turning the bug into a flying saltshaker of death, raining spores down upon its unsuspecting cicada neighbors. But while we know pretty precisely when the cicadas will arrive and fade away, we're still not totally certain of why. There are certain advantages to having your entire species emerge at once, of course. The sheer number of cicadas coming out of the ground is so overwhelming to predators, it is essentially guaranteed that a few bugs will survive and reproduce. And since cicadas emerge every 13 or 17 years, longer than the lifespan of many of their predators, the animals that eat them don't learn to depend on their availability. But why 13 and 17 years, instead of 16 or 18 or 12? Well, that part no one really knows. It's possible the number just happened by chance, or, perhaps, cicadas really love prime numbers. Eventually, the cicadas will mate and slowly die off, their call fading into the distance. The eggs they lay will begin the cycle again, their cicada babies burrowing into the earth, feeding on plant juice, and waiting for their turn to darken the skies and fill the air with their songs. In 17 years, they'll be ready. Will you?
여러분이 미국의 동부 해안에 살고 있다면 여러분은 지난 17년간의 인생을 휴면중인 곤충의 무리 위에서 걷고, 먹고, 잠자며 보냈을 겁니다. 이 곤충 무리는 바로 매미입니다. 17년 마다 수십억의 매미들은 땅속에서 나와서 세 가지의 일을 하며 일생을 보냅니다. 허물을 벗고, 짝짓기를 하고, 그리고 세상을 떠납니다. 매미에는 15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그 종류는 어떻게 땅속에서 나오는가에 따라 결정됩니다. 어떤 종은 13년 주기로 나오고, 또 다른종은 17년 주기로 나옵니다. 두가지 종의 매미 모두 땅 속에서 살고있지요. 그들의 삶의 대부분을 말이에요. 식물뿌리의 진액을 먹으면서요 그리고 땅밖으로 나올때 쯤, 매미는 굴을 파기 시작해서 땅밖으로 나오고 세상밖으로 나옵니다. 이렇게 세상밖으로나와 매미들은 불과 몇주정도만 산답니다. 하지만, 이 몇주동안 모든사람들은 매미가 세상밖으로 나왔다는 것을 알아챕니다. 왜냐하면 매미들의 숫자는 수십억마리이고 또 크게 울기때문이죠. 수컷 매미는 무리지어 다닙니다 암컷 매미들과 짝짓기를 하기 위해서죠 이러한 집단 구애 합창은 100 데시벨 까지 도달하는데, 이 소리는 전기톱의 소리만큼이나 크답니다. 실제로, 당신이 전기톱이나 잔디깎이 기계를 사용하게 된다면, 수컷 매미들은 당신에게 몰려들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그들과 같은 매미 중 하나일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자, 자연속 다른 대부분의 생물들과 마찬가지로 매미들은 무리지어 나타납니다. 물론 다양한 종류의 엄청난 포식자와 기생출들 또한 존재합니다 여기에 윙윙거리는 벌레도 포함되지요. 마쏘스포라 곰팡이를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이 작고 하얀 곰팡이는 매미의 뱃속에 스스로를 묻어 살아 있는 그 매미를 먹습니다. 그리고 그것의 포자를 남기지요. 그 포자들이 파열되면 아직도 살아있는 그 매미로부터 나옵니다. 그 매미를 죽음의 소금통으로 만들면서요. 그 포자들은 이상한 낌새를 채지못한 다른 매미들에게 떨어지게됩니다. 자 여기서 우리가 언제 매미들이 나타나고 없어질 것인지에 대해서는 비교적 잘 아는 반면, 여전히 왜 그런것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이렇게 매미가 한 번에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에는 물론 장점도 있습니다. 이렇게 매미가 한번에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에는 물론 장점도 있습니다. 땅으로부터 나오는 매미의 전체수는 매미포식자들에게는 너무 많은 숫자입니다. 그것은 기본적으로 몇몇의 매미벌레들이 살아남아서 번식할 것임을 보장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매미들은 13년 또는 17년마다 세상밖으로 나오는데 이 기간은 많은 다른 포식자들의 수명보다 더 길기 때문에 매미를 먹는 동물들은 매미의 유효성에 의존하지않습니다. 그런데 왜 매미들은 13년과 17년마다 땅밖으로 나오는 것일까요? 16년도 아닌, 18년도 아닌 아니면 12년도 아니고 말이죠 음, 사실 그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알려진바가 없습니다. 그 주기는 우연히 생겼을수도 있고 아마도 매미가 소수를 좋아해서 일수도 있겠지요. 결국, 매미들은 짝짓기를 하고 차례차례 죽고 매미 울음소리도 점점 멀어질것입니다. 매미가 낳은 알들은 다시 주기가 찾아올 것이고 그들의 새끼매미들은 다시 땅굴을 파고, 식물의 액즙을 먹으며, 그들의 순서가 오길 기다릴 것입니다. 하늘을 자신들의 무리로 가득메우고 그들의 노래를 온세상에 채울 날을 말이죠 17년이 지나면, 그들은 세상으로 나올 준비가 될 것입니다. 당신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