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you've been thinking about US politics and trying to make sense of it for the last year or so, you might have hit on something like the following three propositions: one, US partisanship has never been so bad before; two, for the first time, it's geographically spatialized -- we're divided between the coasts, which want to look outwards, and the center of the country, which wants to look inwards; and third, there's nothing we can do about it.
혹시 미국 정치에 대해 생각해보고 최근 몇 년 동안 미국 정치의 현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셨다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명제를 떠올렸을 겁니다. 첫째, 미국의 당파심이 지금보다 강했던 적은 없었다는 것이고 둘째 지리적으로 분열된 모습은 처음 있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바깥 세상을 바라보고자 하는 해양 지역과 내부로 시선을 향하고자 하는 내륙 지역으로 나뉘어져 있지요. 셋째 이런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없다는 것입니다.
I'm here to today to say that all three of these propositions, all of which sound reasonable, are not true. In fact, our US partisanship goes all the way back to the very beginning of the republic. It was geographically spatialized in almost eerily the same way that it is today, and it often has been throughout US history. And last, and by far most importantly, we actually have an extraordinary mechanism that's designed to help us manage factional disagreement and partisanship. That technology is the Constitution. And this is an evolving, subtly, supplely designed entity that has the specific purpose of teaching us how to manage factional disagreement where it's possible to do that, and giving us techniques for overcoming that disagreement when that's possible.
저는 오늘 방금 말씀드린 세 가지 명제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모두 맞는 말처럼 들리지만 사실은 아닙니다. 실제로 미국의 당파성의 시작은 공화국이 탄생하던 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정말 놀랍게도 오늘날과 비슷한 방식으로 그때도 지리적으로 분열되어 있었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지요. 마지막으로 말씀드릴 것은 가장 중요한 것으로 우리는 당파간의 의견 차이와 당파성을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는 특별한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바로 헌법이지요. 헌법은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아주 천천히 미묘하게 시대에 맞게 진화되었는데 그 목적은 바로 당파 갈등을 관리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기 위한 것입니다. 해당 국가에서 가능하다면 말이죠. 그리고 때에 따라 당파 갈등을 극복하는 기술 역시 알려주려는 목적도 지니지요.
Now, in order to tell you the story, I want to go back to a pivotal moment in US history, and that is the moment when factional disagreement and partisanship was born. There actually was a birth moment -- a moment in US history when partisanship snapped into place. The person who's at the core of that story is James Madison. And at the moment that this began, James Madison was riding high. He himself was the Einstein of not only the US Constitution, but of constitutional thought more globally, and, to give him his due, he knew it. In a period of time of just three years, from 1785 to 1788, he had conceived, theorized, designed, passed and gotten ratified the US Constitution.
이제 이 이야기를 시작하기 위해서 미국 역사에서 중요한 순간으로 돌아가보고자 합니다. 바로 당파 갈등과 당파성이 탄생한 순간이지요. 실제로 미국 역사에서 당파심이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이야기의 중심인물은 제임스 매디슨이지요. 이 일이 발생하던 때에 제임스 매디슨은 높은 자리에서 꽤 잘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는 미국 헌법의 아인슈타인이었고 그뿐 아니라 헌법적 사상을 국제적으로 만든 인물입니다. 그리고 그런 평가에 대하여 매디슨도 자신도 알고 있었습니다. 1785년부터 1788년까지 고작 3년 동안 그는 미국 헌법을 고안하고 이론화하고 설계하고 통과시키고 비준했습니다.
And just to give you some sense of the enormity of what that accomplishment actually was, although Madison couldn't have known it at the time, today that same constitutional technology that he invented is still in use not only in the US, but, 230 years later, in places like Canada, India, South Africa, Brazil. So in an extraordinary range of contexts all over the world, this technology is still the dominant, most used, most effective technology to manage governance.
이러한 일들이 얼마나 대단한 성과인건지 그가 만들어낸 헌법 기술이 오늘날에도 사용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 위대함을 알 수 있지요. 이 정도로 성공적인지 당시 매디슨은 몰랐을 수도 있었지만 말입니다. 게다가 미국뿐만 아니라 230년이 지난 지금 캐나다 인도 남아프리카 브라질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상황 속에서도 헌법적 기술은 여전히 우세하고 국가를 운영하는데 가장 많이 사용되며 가장 효과적입니다.
In that moment, Madison believed that, having solved this problem, the country would run smoothly, and that he had designed a technology that would minimize the results of factions so there would be no political parties. Remarkably, he thought he had designed a constitution that was against political parties and would make them unnecessary.
당시 매디슨은 당파간의 문제가 해결된다면 국가는 순조롭게 운영될거라고 믿었고 파벌로 인한 결과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기술을 만들었다고 믿었습니다. 따라서 정당은 곧 없어질 거라고 생각했지요. 그는 정당에 불리한 헌법을 고안했기 때문에 정당은 불필요하게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He had gotten an enormous degree of help in the final marketing phase of his constitutional project from a man you may have heard of, called Alexander Hamilton. Now, Hamilton was everything Madison was not. He was passionate, where Madison was restrained. He was pansexual, where Madison didn't speak to a woman except for once until he was 42 years old, and then married Dolley and lived happily ever after for 40 years.
헌법을 구축해던 중 마지막 마케팅 단계에서 누군가로부터 큰 도움을 받았는데요.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그는 바로 알렉산더 해밀턴이었습니다. 이때부터 해밀턴은 가장 중요한 사람이 되었고 매디슨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매디슨은 다소 차분한 반면 해밀턴은 열정적이었고요. 해밀턴은 성적으로 자유분방했고 매디슨은 42세가 될 때까지 딱 한 여자 빼고는 말도 섞지 않았지요. 그리고는 돌리와 결혼해서 40년 동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Laughter)
(웃음)
To put it bluntly, Hamilton's the kind of person about whom you would write a hip-hop musical --
솔직히 말하자면 해밀턴은 힙합 음악에 등장할만한 인물이었고
(Laughter)
(웃음)
and Madison is the kind of person about whom you would not write a hip-hop musical.
매디슨은 힙합 음악에서 등장하면 안될 인물이었습니다.
(Laughter)
(웃음)
Or indeed, a musical of any kind at all.
사실 어떤 음악 장르와도 어울릴만한 사람은 아니었지요.
But together, they had become a rather unlikely pairing, and they had produced the Federalist Papers, which offered a justification and, as I mentioned, a marketing plan for the Constitution, which had been wildly effective and wildly successful.
그 두 사람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었지만 함께 ‘연방주의자 논고 (Federalist Paper)’를 발행해서 헌법의 타당성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이미 언급했듯이 아주 효과적이고 성공적으로 헌법의 의도를 널리 알릴 수 있었습니다.
Once the new government was in place, Hamilton became Secretary of the Treasury, and he had a very specific idea in mind. And that was to do for financial institutions and infrastructure exactly what Madison had done for constitutions. Again, his contemporaries all knew it. One of them told Madison, who can't have liked it very much, that Hamilton was the Newton of infrastructure. The idea was pretty straightforward. Hamilton would give the United States a national bank, a permanent national debt -- he said it would be "immortal," his phrase -- and a manufacturing policy that would enable trade and manufacturing rather than agriculture, which was where the country's primary wealth had historically been.
새로운 정부가 설립되자 해밀턴은 재무장관이 되었고 특별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것은 금융 기관과 금융 인프라를 위한 것으로 매디슨이 헌법을 준비했던 방식과 일치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동시대 사람들이라면 모두 알고 있었죠. 해밀턴의 행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던 매디슨에게 누군가 해밀턴은 금융 인프라의 뉴턴과 같은 존재라고 말했지요. 그의 계획은 단순했습니다. 연방 중앙은행을 설립해서 영구적인 국가 부채를 지게 했지요. 부채는 “영원히 없어지지 않을” 거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미국의 전통 산업인 농업을 위한 정책이 아닌 무역과 제조업을 육성하는데 유리한 정책을 만들 거라고 했습니다.
Madison went utterly ballistic. And in this pivotal, critical decision, instead of just telling the world that his old friend Hamilton was wrong and was adopting the wrong policies, he actually began to argue that Hamilton's ideas were unconstitutional -- that they violated the very nature of the Constitution that the two of them had drafted together. Hamilton responded the way you would expect. He declared Madison to be his "personal and political enemy" -- these are his words.
매디슨은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그러면서 그의 오랜 친구인 해밀턴의 정책이 잘못되었다고 비난하는 방식을 선택하지 않고 해밀턴이 이렇게 중요한 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헌법 정신을 준수하지 않은 결과라고 주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 작성했던 헌법의 기초 정신을 어겼다고 말이지요. 이에 해밀턴이 어떻게 대응했을지 예상되시죠. 그의 입으로 “매디슨은 개인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이제 나와는 적이다"라고 공표했습니다.
So these two founders who had been such close friends and such close allies and such partners, then began to produce enmity. And they did it in the good, old-fashioned way. First, they founded political parties. Madison created a party originally called the Democratic Republican Party -- "Republican" for short -- and Hamilton created a party called the Federalist Party. Those two parties adopted positions on national politics that were extreme and exaggerated. To give you a clear example: Madison, who had always believed that the country would have some manufacturing and some trade and some agriculture, began attacking Hamilton as a kind of tool of the financial markets whom Hamilton himself intended to put in charge of the country. That was an overstatement, but it was something Madison came to believe.
한때는 가까운 친구였고, 가까운 정치적 협력자이며 파트너였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적대감을 키워나갔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뻔한 방식으로 행보를 이어나갔습니다. 첫째로 그들은 정당을 설립했습니다. 매디슨은 지금의 "공화당"이라고 하는 민주 공화당을 창설했고 해밀턴은 연방당을 만들었지요. 두 당은 미국 정치에서 극단적이고 지나친 입장을 취했습니다. 예를 들어보지요. 제조업, 무역, 그리고 농업 이 모두를 갖춘 나라를 늘 꿈꾸던 매디슨은 해밀턴을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해밀턴이 책임자로 있었던 미국의 금융시장을 도구로 말이지요. 과장된 부분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매디슨은 그렇게 믿게 되었습니다.
He also attacked city life, and he said that the coasts were corrupt, and what people needed to do was to look inwards to the center of the country, to farmers, who were the essence of Republican virtue, and they should go back to the values that had made American great, specifically the values of the Revolution, and those were the values of low taxes, agriculture and less trade. Hamilton responded to this by saying that Madison was naïve, that he was childish, and that his goal was to turn the United States into a primitive autarchy, self-reliant and completely ineffectual on the global scale.
또한 도시의 삶을 비난했습니다. 해안에 형성된 도시는 부패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나라의 중심인 내륙을 중요시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공화당의 최고 가치인 농업인을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지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드는 가치라면서 말이죠. 특히 미국 혁명의 가치를 잇기 위해 세금을 낮추고 농업을 육성하며 무역을 줄이라고 했습니다. 해밀턴은 매디슨의 발상에 대해서 너무나 순진하고 유치하며 그의 목표는 미국을 마치 원시단계의 전제 군주국 혹은 경제 자립 국가로 만들자는 것이며 국제 무대에서 도태될거라고 주장했습니다.
(Laughter)
(웃음)
They both meant it, and there was some truth to each of their claims, because each side was grossly exaggerating the views of the other in order to fight their war. They founded newspapers, and so for the first time in US history, the news that people received came entirely through the lens of either the Republican or the Federalist party.
둘 다 어느정도 일리는 있었지요. 그들간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각자의 가치를 과장하여 표현했지만 각각의 주장에 어느정도의 진실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은 신문사를 설립했고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시민들은 뉴스라는 렌즈를 통하여 공화당과 연방당의 입장을 알게 되었습니다.
How does this end? Well, as it turned out, the Constitution did its work. But it did its work in surprising ways that Madison himself had not fully anticipated. First, there was a series of elections. And the first two times out of the box, the Federalists destroyed the Republicans. Madison was astonished. Of course, he blamed the press.
이들의 끝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음, 헌법이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증명되었습니다. 하지만 매디슨 자신도 미처 예상하지 못한 놀랄만한 방식으로 효과가 있었지요. 첫째로 여러 차례의 선거가 있었습니다. 처음 두 번의 선거에서는 놀랍게도 공화당이 승리했지요. 매디슨은 깜짝 놀랐습니다. 물론 자신의 패배를 언론 탓으로 돌렸고요.
(Laughter)
(웃음)
And in a rather innovative view -- Madison never failed to innovate when he thought about anything -- he said the reason that the press was so pro-Federalist is that the advertisers were all Federalists, because they were traders on the coasts who got their capital from Britain, which Federalism was in bed with. That was his initial explanation. But despite the fact that the Federalists, once in power, actually enacted laws that criminalized criticism of the government -- that happened in the United States -- nevertheless, the Republicans fought back, and Madison began to emphasize the freedom of speech, which he had built into the Bill of Rights, and the capacity of civil society to organize. And sure enough, nationally, small local groups -- they were called Democratic-Republican Societies -- began to form and protest against Federalist-dominated hegemony. Eventually, the Republicans managed to win a national election -- that was in 1800. Madison became the Secretary of State, his friend and mentor Jefferson became president, and they actually, over time, managed to put the Federalists completely out of business. That was their goal.
매디슨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주장을 펼치던 사람이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혁신적인 생각을 해냈지요. 언론이 연방당 편에 선 이유는 광고주들이 모두 연방주의자들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즉 광고주들은 연방당의 영국으로부터 자본을 모으는 해안 지역의 무역업자들이라는 것이죠. 초반에 그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한때 힘을 가졌던 연방주의자들이 정부 비판을 불법화하는 법안을 제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믿긴 어렵지만 미국에서 정말로 있었던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화당은 반격했고 매디슨은 그가 직접 만들었던 권리장전에 기록된 언론의 자유와 시민사회 단체를 조직할 자유를 강조했습니다. 물론 미국 내에서 Democratic-Republican Societies라고 하는 지역의 작은 단체들이 구성되어 연방주의자들에 의해 지배되는 헤게모니에 대항했지요. 결국 공화당은 가까스로 선거에서 승리했습니다. 그때가 1800년이었지요. 매디슨은 국무장관이 되었고 그의 친구이자 멘토인 제퍼슨은 대통령이 되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연방주의자들에게 신경을 끄게 되었지요. 그들의 목표를 이루게 된겁니다.
Now, why did that happen? It happened because in the structure of the Constitution were several features that actually managed faction the way there were supposed to do in the first place. What were those? One -- most important of all -- the freedom of speech. This was an innovative idea at the time. Namely, that if you were out of power, you could still say that the government was terrible.
왜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요? 헌법 구조 상에는 초반에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분열을 관리를 할 수 있는 몇 가지 특징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특징은 무엇일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언론의 자유입니다. 당시 이것은 혁신적이었습니다. 만약 여러분에게 어떤 힘이 없더라도 정부가 너무 형편없다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Two, civil society organization. The capacity to put together private groups, individuals, political parties and others who would organize to try to bring about fundamental change. Perhaps most significantly was the separation of powers -- an extraordinary component of the Constitution. The thing about the separation of powers is that it did then and it does now, drive governance to the center. You can get elected to office in the United States with help from the periphery, right or left. It turns out, you actually can't govern unless you bring on board the center. There are midterm elections that come incredibly fast after a presidency begins. Those drive presidents towards the center.
둘째로 시민 사회 조직입니다. 민간 그룹, 개인, 정당 등등 근본적인 변화를 원한다면 누구나 조직을 형성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집니다. 가장 의미가 있는 것은 권력분립으로 이것은 헌법의 특별한 요소입니다. 권력분립의 중요한 의미는 과거에도 존재했고 지금도 존재하는 것으로 국정 운영은 중도 성향을 띄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은 민주당이나 공화당 혹은 작은 정당들의 도움으로 대통령으로 선출될 수도 있습니다. 곧 여러분은 중도 노선을 타지 않으면 국정 운영이 불가능 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대통령이 되고 얼마 안있으면 중간 선거를 치루지요. 이 모든 것 때문에 대통령은 중립적 입장을 취하게 됩니다.
There's a structure in which the president, in fact, does not rule or even govern, but can only propose laws which other people have to agree with -- another feature that tends to drive presidents who actually want to get things done to the center. And a glance at the newspapers today will reveal to you that these principles are still completely in operation. No matter how a president gets elected, the president cannot get anything done unless the president first of all follows the rules of the Constitution, because if not, the courts will stand up, as indeed has sometimes occurred, not only recently, but in the past, in US history. And furthermore, the president needs people, elected officials who know they need to win election from centrist voters, also to back his or her policies in order to pass laws. Without it, nothing much happens.
이 구조에서 대통령은 지배할 수도 없고 통치를 할 수도 없습니다. 다만 다른 사람들의 동의 하에서만 법을 제정할 수 있지요. 대통령이 무엇인가를 이루고 싶다면 중도 입장을 취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입니다. 오늘날에도 이 원칙이 적용된다는 사실을 신문을 통하여 볼 수 있지요. 어떤 방법으로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든 대통령이 처음부터 헌법을 따르지 않는다면 어떤 것도 해낼 수가 없습니다. 만약 헌법을 어기면 법원이 나서지요. 최근 뿐만 아니라 과거 미국 역사에서 그런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게다가 대통령은 중도파로부터의 선택을 받아야 그들의 정당이 이긴다는 사실을 아는 국회의원이 필요하고 또한 정책에 필요한 법안을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그들없이는 어떤 일도 할 수 없습니다.
The takeaway of this brief excursus into the history of partisanship, then, is the following: partisanship is real; it's profound; it's extraordinarily powerful, and it's terribly upsetting. But the design of the Constitution is greater than partisanship. It enables us to manage partisanship when that's possible, and it enables us actually to overcome partisan division and produce compromise, when and only when that is possible. A technology like that is a technology that worked for the founders, it worked for their grandchildren, it didn't work at the moment of the Civil War, but then it started working again. And it worked for our grandparents, our parents, and it's going to work for us.
당파성의 역사를 살펴보기 위해 말씀드린 이야기에서 알 수 있듯이 당파성은 존재하고 심지어 뿌리가 깊으며 아주 강력합니다. 그리고 끔찍한 혼란을 야기하지요. 하지만 헌법의 설계는 당파성보다 위대합니다. 우리는 헌법으로 당파성을 관리할 수도 있고 극복할 수도 있으며 타협점을 이끌어낼 수도 있습니다. 시기가 적절할 때 말이지요. 그러한 기술은 헌법 창시자들에게도 그리고 그 다음 자손들에게도 효과가 있었습니다. 남북전쟁 중에는 물론 예외였지만 전쟁이 끝나고 다시 유효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에서도 유효했고 우리 부모님 세대에도 그리고 우리가 속해있는 지금도 유효할 겁니다.
(Applause)
(박수)
So what you should do is really simple. Stand up for what you believe in, support the organizations that you care about, speak out on the issues that matter to you, get involved, make change, express you opinion, and do it with respect and knowledge and confidence that it's only by working together that the constitutional technology can do the job that it is designed to do.
따라서 우리가 해야할 일은 매우 간단합니다. 여러분이 믿는 가치 쪽에 서 계십시오. 관심이 있는 기관을 지지하고 여러분이 중요하다고 믿는 문제에 대하여 목소리를 높이고 참여해서 변화를 이끌어내고 여러분의 의견을 제시하십시오. 서로를 존중하며 지식을 갖추어 자신감을 잃지 마세요. 헌법 기술이 원래의 의도대로 제대로 작동하려면 우리가 함께 해야 합니다.
Stand up for what you believe, but take a deep breath while you do it. It's going to be OK.
여러분이 믿는 가치를 주장하시면서 심호흡을 깊이 한 번 해보세요. 모두 잘 될겁니다.
Thanks.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