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enty-five-and-a-quarter years ago I read a newspaper article which said that one day syringes would be one of the major causes of the spread of AIDS, the transmission of AIDS. I thought this was unacceptable. So I decided to do something about it.
25년하고 3개월 전 저는 한 신문에서 언젠가 주사기가 에이즈의 확산과 감염의 주범이 될 것이라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전 이런 일이 생겨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뭔가 해야겠다고 결심했지요.
Sadly, it's come true. Malaria, as we all know, kills approximately one million people a year. The reuse of syringes now exceeds that and kills 1.3 million people a year. This young girl and her friend that I met in an orphanage in Delhi were HIV positive from a syringe. And what was so sad about this particular story was that once their parents had found out -- and don't forget, their parents took them to the doctor -- the parents threw them out on the street. And hence they ended up in an orphanage.
슬프게도, 이것은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말라리아 때문에 한 해 백만 명 정도의 사람들이 사망합니다. 주사기의 재사용은 말라리아의 영향력을 능가하여 한 해 백 삼십 만 명의 사람들을 죽게 만듭니다. 제가 델리의 한 고아원에서 만난 이 어린 소녀와 그녀의 친구는 주사기로 인해서 에이즈에 감염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이 이야기에서 슬픈 점은 이 아이들의 부모가 그 사실을 알자마자 그 부모는 아이들을 의사에게 데려간 것이 아니라, 아이들을 거리에 내다 버렸다는 겁니다. 그리고 결국 아이들은 고아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And it comes from situations like this where you have either skilled or unskilled practitioners, blindly giving an injection to someone. And the injection is so valuable, that the people basically trust the doctor, being second to God, which I've heard many times, to do the right thing. But in fact they're not. And you can understand, obviously, the transmission problem between people in high-virus areas.
이와 같은 일들은 숙련된 의사건 초보 의사건 간에 무턱대고 주사를 놓아주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그리고 주사라는 것이 정말 귀하게 여겨집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의사들을 신 다음 가는 존재로 여기면서(정말 많이 들었던 말입니다.) 항상 올바른 일만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죠. 이제 여러분들도 바이러스 위험지역에 있는 사람들 간의 감염 문제를 분명히 이해할 수 있으실 겁니다.
This video we took undercover, which shows you, over a half an hour period, a tray of medicines of 42 vials, which are being delivered with only 2 syringes in a public hospital in India. And over the course of half an hour, not one syringe was filmed being unwrapped. They started with two and they ended with two. And you'll see, just now, a nurse coming back to the tray, which is their sort of modular station, and dropping the syringe she's just used back in the tray for it to be picked up and used again. So you can imagine the scale of this problem. And in fact in India alone, 62 percent of all injections given are unsafe.
우리가 인도의 한 공립 병원에서 비밀리에 찍은 약 30분 동안의 이 영상에서 여러분들은 트레이에 담긴 42개의 약병들을 오로지 2개의 주사기로만 놓아주고 있는 장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30분 간 단 한 개의 주사기도 새것을 뜯는 장면은 찍히지 않았습니다. 두 개의 주사기로 시작해서 두 개로 끝났군요. 그리고 이제, 한 간호사가 트레이로 돌아옵니다. 일종의 간호 스테이션인데요, 방금 사용한 주사기를 다시 집어가서 사용할 수 있도록 트레이에 내려놓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이 문제의 크기에 대해서 짐작이 가실 겁니다. 사실 인도만 따졌을 때, 모든 주사 중 62 퍼센트는 안전하지 않습니다.
These kids in Pakistan don't go to school. They are lucky. They already have a job. And that job is that they go around and pick up syringes from the back of hospitals, wash them, and in the course of this, obviously picking them up they injure themselves. And then they repackage them and sell them out on markets for literally more money than a sterile syringe in the first place, which is quite bizarre. In an interesting photo, their father, while we were talking to him, picked up a syringe and pricked his finger -- I don't know whether you can see the drop of blood on the end -- and immediately whipped out a box of matches, lit one, and burned the blood off the end of his finger, giving me full assurance that that was the way that you stopped the transmission of HIV.
파키스탄의 이 어린이들은 학교에 가지 않습니다. 운이 좋은 거지요. 이들은 이미 직업이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하는 일은 병원의 뒷마당을 돌아다니며 주사기를 주워서 씻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사기를 줍는 과정에서 당연히 상처를 입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아이들은 그 주사기들을 다시 포장해서 시장에 내다 팝니다. 애초에 소독되어 나오는 주사기보다 더 많은 돈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정말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흥미로운 사진을 보시면, 아이들의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가 주사기를 줍다가 손가락을 찔리고는-- 손가락 끝에서 피가 떨어지는 게 보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급히 성냥갑을 꺼내더니 성냥에 불을 붙이고는, 손가락 끝의 피를 태워 버렸습니다. 에이즈의 감염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제게 장담하며 말이죠.
In China, recycling is a major issue. And they are collected en mass -- you can see the scale of it here -- and sorted out, by hand, back into the right sizes, and then put back out on the street. So recycling and reuse are the major issues here. But there was one interesting anecdote that I found in Indonesia. In all schools in Indonesia, there is usually a toy seller in the playground. The toy seller, in this case, had syringes, which they usually do, next door to the diggers, which is obviously what you would expect. And they use them, in the breaks, for water pistols. They squirt them at each other, which is lovely and innocent. And they are having great fun. But they also drink from them while they're in their breaks, because it's hot. And they squirt the water into their mouths. And these are used with traces of blood visible.
중국에서 재활용은 큰 이슈입니다. 주사기들을 한 덩어리로 모아서-- 그 규모를 여기서 보실 수 있죠-- 일일이 손으로 분류해서 크기를 맞춰놓고 다시 유통시킵니다. 그래서 재활용과 재사용이 굉장히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에서 제가 찾은 흥미로운 일화가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모든 학교에서는 보통 운동장에 장난감 장수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 장난감 장수는 보통 그랬듯이 주사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상하실 수 있듯이 포크레인 장난감 옆에 말이지요. 쉬는 시간에 아이들은 주사기로 물총 놀이를 합니다. 서로 물총을 쏘아대죠. 사랑스럽고 순수한 모습입니다. 아이들은 아주 즐거워 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주사기로 물을 마시기도 합니다. 매우 덥기 때문이죠. 또한 아이들은 입 속에 물을 쏩니다. 이러한 주사기 안에는 혈액이 남아 있을 수도 있습니다.
So we need a better product. And we need better information. And I think, if I can just borrow this camera, I was going to show you my invention, which I came up with. So, it's a normal-looking syringe. You load it up in the normal way. This is made on existing equipment in 14 factories that we license. You give the injection and then put it down. If someone then tries to reuse it, it locks and breaks afterwards. It's very, very simple. Thank you. (Applause) And it costs the same as a normal syringe. And in comparison, a Coca-Cola is 10 times the price. And that will stop reusing a syringe 20 or 30 times.
따라서 우리는 더 나은 제품과 정보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카메라를 좀 빌려서 제가 고안해 낸 발명품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이건 그냥 평범해 보이는 주사기입니다. 보통 때 처럼 주사기를 채우면 되죠. 이건 우리가 계약한 14곳의 공장에 현존하고 있는 설비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제 주사를 한 대 놓고 바닥에 내려놓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주사기를 재사용하려고 하면, 단단히 고정되어 부러지게 됩니다. 아주 아주 간단하죠. 감사합니다. (박수) 또한 이 주사기는 보통의 주사기와 가격이 똑같습니다. 비교를 하자면, 코카 콜라 한 병이 이 주사기보다 10배 더 비쌉니다. 이것이 주사기를 2, 30번 재사용하는 걸 막아 줄 겁니다.
And I have an information charity which has done huge scale amount of work in India. And we're very proud of giving information to people, so that little kids like this don't do stupid things. Thank you very much. (Applause)
그리고 저는 인도에서 큰 규모의 일을 해 낸 정보 자선 단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전달해 주는 것을 매우 자랑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그럼으로써 이 작은 아이들이 바보같은 짓을 하지 않을 수 있도록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