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I'm British-born and by a Nigerian raised. There were expectations, different ways I was supposed to go. My career options for one, some of you may already know. As an African, you get three choices. Please, repeat after me. You are going to be a doctor --
저는 영국에서 태어났고 나이지리아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저에게는 가야 할 길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이를테면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이 뭔지는 이미 아실 것입니다. 아프리카인은 세 가지가 가능합니다. 저를 따라 해 주세요. 의사가 되거나, (청중: 의사)
Audience: A doctor.
변호사가 되거나, (청중: 변호사)
FB: A lawyer.
Audience: A lawyer.
FB: Or a business man.
사업가가 되는 겁니다. (청중: 사업가)
Audience: Or a businessman.
FB: Now, I did a thing that brought on quite a bit of stress. That was me saying, "Mum, babes, I did my best, but that's not how I'm going to go. I'm going to be an actor."
저는 꽤 스트레스를 불러온 상황을 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엄마에게 이렇게 말했던 거죠. “엄마, 전 최선을 다했지만 그건 제 길이 아니에요.” 저는 배우가 될 거예요.”
"Why do you want to prostitute your emotions for money?" Was my mum's reaction.
“왜 돈 때문에 네 감정을 파는 매춘부가 되려 하니?” (웃음)
이게 엄마의 반응이었습니다.
Now, in all fairness, what I was asking for was this complete abstraction. But the more I succeeded, the more my mum could see, right? Her idea of what was possible was being reimagined with me.
전부 밝히자면 제가 바랐던 것은 전적으로 추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더 성공할수록 어머니는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겠죠. 저로 인해 어머니는 가능성을 다시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웨스트 엔드에서 잘 나가는 배우였습니다.
I was the lead on the West End. I was about to be a part, a small part, a walk-on part in a massive film. I'm building my career and then boom. I’m falling apart, and it seems I am dealing with climate anxiety. Building my dream and watching the world literally burn in front of me and very little being done. I'm panicking. Frozen like a mannequin. Until I see environmental activism happening, and I jump in. But whilst on the protests and in the meeting rooms, a question takes over me. Why don't these people look like me? Why is it when I think about climate activism, I think about white middle-class people? Is it a white middle-class problem? A crisis that seems to require more time, effort, money, work to do or know anything about and I'm talking about those that have the privilege to think about anything else but survival. It feels like people of color experience barriers towards the forefront of the climate movement, and it seems that the reasons lie behind our underlining principles of survival. To keep your head down. Do your work, and don’t get into trouble. Survive, and dare to thrive. Protest, yeah, but only for imminent survival. See, we've got family that's been in this country for 40 years and still feel like new arrivals. And we have a history of disappearing in the night. Shipped off to someplace or just mourned. No room for the eco fight.
엄청난 영화에서 역할을, 조그마한 역을 맡으려는 참이었죠. 경력을 쌓던 중이었는데 그러다 펑! 저는 무너져 내렸고 기후 불안을 겪는 것 같았습니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동안 눈앞에서 세상이 말 그대로 타오르는데도 거의 아무 대책도 없죠. 저는 공황 상태에 빠졌고 인형처럼 얼어붙었습니다. 그러다 환경 운동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바로 뛰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시위 현장에서나 회의실에서나 질문 하나가 저를 집어삼켰습니다. 왜 이 사람들은 나와 같지 않을까? 왜 나는 환경 운동을 생각하면 백인 중산층을 떠올릴까? 백인 중산층의 문제인가? 이 위기는 시간과 노력, 돈이 더 있어야 하고, 더 번듯한 일이 있거나 뭔가를 알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생존 말고 다른 것도 생각할 여유가 있는 특권을 가진 사람들 말이죠. 유색 인종들은 기후 운동의 최전선에서 장벽을 경험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 바닥에 깔린 생존 원칙에서 비롯되는 것 같습니다. ’눈에 띄지 마라. 네 할 일을 하고 문제에 휘말리지 마라.’ ’생존하고 감히 성공도 노려봐라.′ ‘저항하라, 다만 궁지에 몰렸을 때만.’ 우리 가족은 40년 동안 이 나라에 살았지만 아직도 막 도착한 것처럼 느낍니다. 저흰 밤중에 사라진 적이 있습니다. 어딘가로 보내지거나 죽었죠. 환경 운동을 할 여지가 없습니다.
I mean, me Fehinti Balogun, on this stage right now doing a TED Talk, I am about four times more likely to have force used against me if I'm arrested than my white counterpart. I’m about seven times more likely to be stopped and searched. And with a new policing bill and public order bill, these biases are only set to increase. Noise restriction on protests. Criminalization of protesters without having to convict them of a crime. Police can stop and search anyone saying they have reasonable suspicion and threaten peaceful protest tactics. The fear is real.
저 페힌티 발로건은 지금 TED강연을 하며 이 무대에 서 있지만 제가 만약 체포당한다면 무력으로 제압될 확률이 백인들보다 약 네 배 높고 길을 가다 수색당할 확률은 대략 일곱 배 높습니다. 새 경찰법과 공공질서법이 도입되면 이러한 편향은 더 심해질 뿐입니다. 시위 중에 발생하는 소음에 대한 제약, 유죄 판결도 없이 시위자들을 범인 취급하는 것. 경찰은 ‘합리적인 의심이 있다’라고 하면서 길을 가는 누구라도 세워 수색함으로써 평화적인 시위 전략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공포는 진짜입니다.
So, you know. Keep your head down. Do your work. And don't get into trouble. Get yourself a piece of the pie, right? But that suggests the payoff will be in a world similar to the ones our parents grew up in.
그러니, 아시죠, ’머리를 숙이고, 네 일이나 하고, 문제에 휩쓸리지 마라.’ ‘네 몫을 챙겨라.’ 하지만 이것들의 결과는 부모님이 자란 세상과 비슷한 세상일 것입니다.
London was hot, boy. Forty degrees, one of the hottest summers in history after one of the hottest summers in history. Some people couldn’t go outside. Plants were either dried up or on fire. Countries were either underwater or on fire. This extreme weather is only set to increase. If crops die, well, that makes food more expensive, affecting working class communities, communities of color first. That world that they grew up in is gone.
런던은 몹시 더웠습니다, 무려 40도였죠! 역사상 가장 더운 여름 뒤에 찾아온 또 다른 역사상 가장 더운 여름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밖에 나갈 수 없었고 식물들은 말라 죽거나 불탔습니다. 모든 나라가 침수되거나 불탔습니다. 이러한 극단적인 날씨는 계속 늘어나기만 할 겁니다. 작물들이 죽으면 식료품은 더 비싸지고 이는 노동자 계급과 유색 인종 사회에 먼저 영향을 미칠 겁니다. 그들이 자란 세상이 사라지는 거죠.
But what if, and go with me on this, what if climate change is just a symptom of a bigger problem? And what if it is the same problem that causes racism and sexism and ableism? What if all of these things are just symptoms of a bigger problem? Ready? White supremacist patriarchal capitalism.
하지만 만약, 함께 생각해 주세요, 만약 기후 변화가 더 큰 문제의 한 증상일 뿐이라면요? 만약 같은 문제가 인종 차별, 성차별과 장애 차별을 야기하는 것이라면요? 이 모든 것들이 더 큰 한 문제의 증상들일 뿐이라면요? 준비되셨나요? 바로 백인 우월주의자의 가부장적 자본주의입니다.
(Applause)
(박수)
It feels scary because it feels like a concept, even though our society is quite literally based on it. Infinite growth with finite resources at whatever the cost. Those forms of oppression wouldn't exist if it didn't make someone money. I mean, in the UK. slavery plantations in the Caribbean provided the raw materials needed for industrial change and growth in the British Empire, money. Not to mention the genocides and the conquests, more money. The liberation of oil by liberators, that deliberate the price of liberation whilst polluting soil. Get that money.
비록 우리 사회는 문자 그대로 그 위에 세워져 있지만 이는 마치 이런 개념 같아서 우리를 두렵게 합니다. ’대가가 무엇이든 간에 한정된 자원으로 무한한 성장을 이루는 것.′ 누군가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다면 이런 압박은 없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영국은 카리브해의 대규모 농장에서 노예 노동으로 원자재를 조달해서 제국의 성장과 산업 변화에 필요한 돈을 조달했습니다. 대학살과 정벌은 말할 필요도 없이 더 많은 돈을 위해서죠. 석유에 자유를 가져다 준 해방운동가들은 대지를 오염시키며 해방의 가치를 가둬버리고 돈을 벌어들였죠.
Shout out to Shell, by the way, who historically have taken oil from my country of origin, Nigeria. Nigeria, who pollutes almost ten times less than England. As do so many colonized countries, and you know what? It seems to me that some of the people who are the most affected pollute the least. The ones who have been historically stolen from.
그건 그렇고 쉘 회사에 감사를 표하고 싶네요, 제 고국인 나이지리아에서 예전부터 석유를 추출해 간 그 회사 말이죠. 나이지리아는 영국보다 오염을 거의 10분의 1 정도만 유발합니다. 식민지였던 많은 국가들도 마찬가지인데 이런 생각 해보셨나요? 제가 보기에는 오염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이들이 오염을 가장 덜 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역사적으로 약탈을 당해온 사람들이죠.
Climate change is modern colonialism. So we know, with all of this, with a colonial mindset, with a capitalist mindset that even if we have a magical technology that clears the air and makes everything safe, it would only operate in certain neighborhoods. We’re dealing with structure. A structure that told me to keep my head down. A structure and a media that chose to omit that six percent of the population, Indigenous people, protect 80 percent of the world's biodiversity. Chose to omit that one of the most important climate protests in history was led by a Nigerian, Ken Saro-Wiwa of the Ogoni people. Chose to omit the effectiveness of grassroots movements and community action. People like BEN and Wretched of the Earth May Garden Projects, to name a few. Chose to omit the UK's constant investment in fossil fuels takes away from any aid it wants to send to countries like Pakistan but then reminds me I should recycle more.
기후 변화는 현대판 식민주의입니다. 이 모든 것들로 인해, 그러니까 자본주의적이며 식민주의적 사고 방식 때문에 설령 우리에게 대기를 정화하고 모든 것을 안전하게 해주는 마법 같은 기술이 있다 하더라도 그 기술은 오직 특정 지역만을 위해 쓰일 것입니다. 우리는 구조를 말하고 있습니다. ‘눈에 띄지 말라’고 제게 말한 바로 그 구조 말이죠. 인구의 6%인 원주민들이 세계 생물다양성의 80%를 보호한다는 사실을 고의로 무시하기로 한 그 구조와 언론 말입니다. 역사적으로 중요한 기후 시위 중 하나를 나이지리아 오곤니 부족의 켄 사로-위와가 주도했다는 것을 의도적으로 누락하고, 비이엔이나 지구상 비참한 자들, 그리고 오월의 정원 프로젝트 같은 풀뿌리 운동과 공동체 활동의 효율성을 얘기하지 않기를 선택합니다. 화석 연료에 대한 영국의 지속적인 투자가 파키스탄과 같은 나라에 보내는 구호 물자를 깎아 먹는다는 사실은 누락하면서 저더러 재활용을 더 하라고 말합니다.
If it is that structure that tells me it is about my own individual purpose and guilt, maybe it's worthless, I feel the power is in the masses. So I joined groups. Local and in my job like cooking. With all my different hobs. One being Equity for a Green New Deal. Pension divestment, putting pressure on heels. Then I took lessons from Copwatch UK. Taught me my rights with police arrests and interventions, discerning their intentions.
기후 위기의 구조가 제 개인의 목적과 죄책감에 호소하는 거라면 효과가 없을 것입니다. 힘은 대중에게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역 모임이나 직장 내 요리 모임에 가입했습니다. 다른 취미 활동과 함께 말이죠. 그중 하나는 ‘녹색 뉴딜을 위한 평등’이나 석유 회사에 투자된 연금의 회수를 촉구하는 연금 투자 철회 캠페인입니다. 그리고 영국 캅왓치에서 수업을 들었는데 그들은 경찰 체포 및 개입과 관련한 저의 권리와 그들의 의도를 파악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I learned I have to think radically now. About strategy. And kindness. Kindness for myself and those right behind us. To be held by them and to hold right back. Well, that’s community, right there is strategy in that.
저는 이제 급진적으로 사고해야 한다는 걸 압니다. 전략 수립에 대해, 그리고 친절함에 대해서요. 저 자신에게 친절해야 하고 바로 뒤에 있는 이들에게도 친절해야 합니다. 그들로부터 지지받고 또 그들을 지탱해 주어야 합니다. 그게 공동체잖아요, 바로 거기에 전략이 있습니다.
Then what's my capacity? How much can I give? Because I got rent, auditions, I've got to live. And when I have my capacity, I think, well, what's my aim? Where am I helpful? How do I give weight to my claims? It's about strategy, right? So why integrate? Well, I speak to ignite, connect and always agitate.
그렇다면 제 역량은 얼마나 되고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까요? 왜냐하면 집세, 오디션, 가족 등 저도 살아야 하거든요. 만약 역량이 생긴다면, 저의 목적은 무엇이 되어야 할까요? 제가 어디에 도움이 되고 어떻게 제 주장에 힘을 실을 수 있을까요? 전략에 관한 것이죠? 우리는 왜 뭉쳐야 할까요? 저는 불 붙이고 연결하고 뒤흔들려고 말합니다.
Let's go back. Because this is important, agitate. Call out inaction, point to solution, tell the truth. Get all that money out of fossil fuels, pension investments, accounts, hand over power, make them want to be radical. Connect. There are people in spaces just like this that need to be connected to grassroots movements, who need the attention, the space, the funding, and they need you.
뒤돌아 가보죠. 왜냐하면 ‘뒤흔들다’ 이게 중요하거든요. 행동하지 않음을 비난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고, 진실을 말하세요. 화석 연료, 퇴직 연금, 계좌에서 모든 돈을 꺼내서 권력을 넘기세요. 그들이 더 급진적이 되도록 부추기고 연합하세요. 대중 운동과의 연결, 관심과 공간, 그리고 자금이 필요한 사람들이 이와 같은 장소에 있습니다. 여러분이 필요합니다.
Ignite. Remind everybody watching that you are not powerless. That, "Ah man, there's nothing we can do, just keep going." is a symptom, not cure. That you stand on years worth of resistance and success, that you are needed. That you, just like my mum, have the power to reimagine what you think is possible.
열정에 불을 지피세요. 여러분을 보는 모든 이들에게 여러분이 무력하지 않음을 일깨우세요. “할 수 있는 게 없으니 그냥 살던 대로 살자” 라고 하는 것은 증상이고 치료책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수년간의 저항과 성공의 세월 위에 서 있고 여러분이 필요한 사람임을 일깨우세요. 여러분도 저희 어머니처럼 가능성에 대해 다시 상상할 힘이 있단 것을 알리세요.
So now we speak. We strategize. And we think: How does this action aid the next step?
이제 우리는 목소리를 내고 전략을 짜며 이 행동이 어떻게 다음 단계를 도울 수 있을지 생각해 봅시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and cheers)
(박수)(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