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 in our solar system, a new era of space exploration is unfolding. Beneath the thick ice of Europa, in the vapor plumes on Enceladus, and within the methane lakes of Titan, astrobiologists are on the hunt for extraterrestrial life.
우리 태양계 곳곳에, 새로운 탐험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유러파의 두꺼운 얼음 아래, 엔셀라두스 수증기 기둥 안에, 그리고 타이탄의 메탄 호수 속에서 과학자들은 외계생명체를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We’ve honed in on these three moons because each is an ‘ocean world,’ an environment that contains a liquid ocean– and liquid can support the formation of life.
우린 이 세 위성들에 열광해왔습니다 이들이 '바다 세계'이기 때문이에요, 이 환경들은 액체로 된 바다를 환경으로 가지고 있으며 액체는 생명체가 탄생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Living organisms have to be able to grow, reproduce, and feed themselves, among other things. All of those functions require the formation of complex molecules from more basic components. Liquids such as water allow chemical compounds to remain in suspension instead of sinking under the force of gravity. This enables them to interact frequently in a 3-dimensional space and, in the right conditions, go through chemical reactions that lead to the formation of living matter.
무엇보다 생명체는 자라고, 재생산하고, 그들 스스로를 먹일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기능들을 위해서는 더 기본적인 구성요소들로 이루어진 복잡한 분자형태가 필요하지요. 물과 같은 액체는 화합물들이 중력에 의해 가라앉지 않고 떠 있을 수 있게 해줍니다. 덕분에 화합물들은 3차원 공간에서 수시로 상호작용 할 수 있고 적절한 조건이 주어진다면 화학반응들을 거치게 되어서 생명체를 형성 할 수 있습니다. 이 하나만으론 불충분하죠;
That alone isn’t enough; the small but complex biomolecules that we’re familiar with are sensitive to temperature— too hot or cold, and they won’t mix. Liquid water has an additional advantage in that it’s relatively temperature-stable, meaning it can insulate molecules against large shifts in heat. On Earth, these and other conditions in aquatic environments may have supported the emergence of life billions of years ago. Tantalizingly, the same could be true in other parts of our solar system, like these three icy moons.
우리들에게 친숙한 작지만 복잡한 생물분자들은 온도에 민감합니다— 너무 뜨겁거나 너무 차가우면, 이들은 섞이질 않죠. 액체의 물은 또 다른 장점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온도에 안정적이죠. 즉 큰 온도 변화속에서도 분자들을 단열시킬 수 있습니다. 지구에서 이런 조건들을 비롯한 수중 환경 속 다른 상황들 덕분에 수십억년 전 생명체가 탄생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태양계 다른 곳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났을 수 있겠지요. 얼음으로 된 이 세 위성들처럼 말이죠. 목성의 위성인 유러파는
Europa, which is a moon of Jupiter, is probably the most intriguing ocean world. Beneath a surface layer of ice thicker than Mount Everest, there exists a liquid ocean as much as 100 kilometers deep. Astrobiologists think this hidden ocean could harbor life. Thanks to the Galileo probe, we can deduce that its potential salt content is similar to that of some lakes on Earth. But most of its characteristics will be a mystery until we can explore it further.
아마도 가장 흥미로운 바다 세계일 것입니다. 에베레스트 산보다 두꺼운 얼음표면 아래에는 100 킬로미터 깊이의 바다가 존재합니다. 외계생명학자들은 이 숨겨진 바다에 생명체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탐사선 갈리레오 덕분에 이 바다의 잠재적인 소금함량이 지구의 몇몇 호수들과 비슷할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위성의 대부분의 특징들을 알아내려면 더 많은 탐험이 필요합니다. 목성처럼 토성 또한 생명체에 적합한 조건을 가진 위성을 갖고 있습니다.
Like Jupiter, Saturn also has moons that might have the right conditions for life. For instance– Enceladus is a tiny ball of ice that’s small enough to nestle within the surface area of the Gulf of Mexico. Similarly to Europa, it likely contains an ocean deep under the ice. But Enceladus also has geysers that frequently vent water vapor and tiny ice grains into space. Astrobiologists are curious about whether these geysers are connected to the ocean below. They hope to send a probe to test whether the geysers’ plumes of vapor contain life-enabling material from that hidden sea.
예를 들어– 엔셀라두스는 아주 작은 얼음 공으로 멕시코 걸프 지역 표면에 충분히 안착할 수 있는 크기입니다. 유러파와 비슷하게 얼음 아래 깊은 바다를 갖고 있을 가능성이 있죠. 하지만 엔셀라두스에는 간헐천도 있어서 수증기와 작은 얼음 알갱이가 자주 우주로 뿜어져나옵니다. 외계생명학자들은 이 간헐천이 아래에 있는 바다와 연결이 되었는지 매우 궁금해합니다. 탐사선을 보내서 이 간헐천에서 나온 수증기에 숨겨진 바다에 포함된 생명체를 키워낼 물질들이 있는지 확인하고싶어 합니다. 비록 물이 생명을 유지하는 가장 잘 알려진 물질이지만
Although it’s the best known substance for nurturing life, water isn’t necessarily the only medium that can support living things. Take Titan, Saturn’s largest moon, which has a thick nitrogen atmosphere containing methane and many other organic molecules. Its clouds condense and rain onto Titan’s surface, sustaining lakes and seas full of liquid methane. This compound’s particular chemistry means it’s not as supportive a medium as water. But, paired with the high quantities of organic material that also rain down from the sky, these bodies of liquid methane could possibly support unfamiliar life forms.
생명체 유지에 있어서 유일한 물질은 아닙니다. 토성의 가장 큰 위성인 타이탄을 살펴봅시다. 이 위성은 두꺼운 질소 대기를 가지며 그 대기는 메탄과 여러 다른 유기 분자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구름들이 모이고 타이탄 표면에 비를 내려 바다와 호수를 액체 메탄으로 가득 채웁니다. 메탄은 특유의 화학적 특성 때문에 물만큼 유용한 매체는 아닙니다. 그러나 하늘에서 비가되어 떨어지는 다량의 유기물질과 합쳐지면 이 메탄 액체는 익숙치 않은 생명체의 탄생을 도울지도 모릅니다.
So what might indicate that life exists on these or other worlds? If it is out there, astrobiologists speculate that it would be microscopic, comparable to the bacteria we have on earth. This would make it difficult to directly observe from a great distance, so astrobiologists seek clues called biosignatures. Those may be cells, fossils, or mineral traces left behind by living things. And finding any biosignatures will be challenging for many reasons. One of the biggest concerns is to make sure we sterilize our probes extremely thoroughly. Otherwise we could accidentally contaminate ocean worlds with Earth’s own bacteria, which could destroy alien life.
그렇다면 생명체의 존재를 암시해주는 요소들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외계생명학자들은 생명체가 존재한다면 이들은 매우 미세한 크기이며 지구상의 박테리아와 비슷한 크기일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따라서 이들을 먼거리에서 직접 관찰하기 어렵기 때문에 외계생명학자들은 생명지표라 불리는 근거들을 찾고 있습니다. 그들은 아마도 생명체가 남기는 세포, 화석, 혹 무기물의 흔적들이죠. 생명지표들을 찾는 것은 여러가지로 어렵습니다. 가장 큰 어려운점 중 하나는 탐사선들을 완전하게 살균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지구의 박테리아로 이 미지의 세계를 오염시켜 외계 생명체를 파괴 할 수도 있습니다. 타이탄, 엔셀라두스, 그리고 유러파는
Titan, Enceladus, and Europa are just three of possibly many ocean worlds that we could explore. We already know of several other candidates in our solar system, including Jupiter’s moons Callisto and Ganymede, Neptune’s Triton, and even Pluto.
우리가 탐험 할 수 있는 여러 바다 세계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우린 이미 태양계의 몇몇의 다른 후보들을 알고 있지요. 목성의 위성인 칼리스토와 가니메데, 해왕성의 트리톤도 있고 명왕성도 가능하지요. 만약 이 작은 태양계에 이만한 생명체의 존재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면
If there’s this much potential for life to exist in our own tiny solar system, what unimagined secrets might the rest of the universe contain?
이 우주에 얼마나 더 상상치 못할 비밀들이 있는 걸까요?